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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건조한 계절, 수분 충전은 필수로 !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입니다.

이제 따스한 봄은 다 지나가고 조금씩 날이 더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고 있는데 거기에

약간의 더위까지 더해져 수분 충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수분 충전을 위한 방법과

수분 충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만약 우리 아이에게 수분이 부족하다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수분이 부족하여 소변과 대변 등의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몸 속에 노폐물이 쉽게 쌓일 수도 있고 체온 유지 기능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수분은 몸 속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속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 수분이 부족해지면 신진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피로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한 행동 중 하나인데, 요즘처럼 건조한 봄날, 그리고 점점 날이 더워져 땀을 흘리는 계절일수록 수분 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물을 줄 때에는 차가운 물을 주기 보다는 상온에서 식힌 미지근한 물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요. 얼음 물이나 차가운 물은 위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장을 자극해 쉽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물을 마시는 것을 싫어한다면 대부분 아무맛이 나지 않기 때문인 이유가 많은데요. 때문에 아이가 물을 마시기 싫어한다면 차로 먹이거나 수분이 많은 과일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물을 적절히 섭취시키는 방법은 아이의 월령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요.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인 경우라면 모유나 분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아이라면 굳이 물을 따로 먹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후 4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였다면 물을 꼭 따로 챙겨 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그 이후에는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으로 물을 섭취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물을 마시는 것을 꺼려하지 않도록 컵이나 빨대 등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변 상태에 따라서 수분 섭취 방법이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요. 아이의 소변 색이 무색에 가까운 경우에는 수분 섭취가 너무 많은 것일 수 있으니 수분 섭취를 조금 줄이는 것이 좋으며 황색보다 진한 황갈색인 경우에는 수분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아이의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체중 대비 필요한 수분량이

성인보다 더욱 많고 수분 손식도 많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분 조절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아이들의 경우 쉽게 탈수 증세가 올 수 있으니

우리 부모님께서 점점 더워지는 계절, 아이들의 수분 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