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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우리 아이 똑똑한 간식 섭취 방법 알아봐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간식도 조금씩 함께 시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아이에게 항상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간식을 주는 것이 좋을지 걱정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는 똑똑한 방법과 함께

어떤 간식을 주는 것이 좋은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들에게 쉽게 줄 수 있는 간식은 바로 사과나 배와 같은 달달한 과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간식들은 아이들에게 이유식을 먹인 다음에 주는 것이 좋은데요. 초반에 시작하는 이유식의 경우에는 간을 전혀 하지 않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유식보다 과일의 단 맛에 먼저 익숙해져버리게 되면 이유식을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유식을 다 먹인 후 간식으로 과일을 줄 때에는 충분히 잘 익은 과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덜 익은 과일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아이들에게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밥 대신 간식으로 배를 채우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유식을 아이가 잘 먹지 않아서 걱정이 되어 아이들이 잘 먹는 간식으로 아이의 끼니를 대체하시는 부모님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가 밥을 먹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더욱 식사를 거를 수 있고 일부러 식사를 하지 않으면 간식을 먹는다고 생각하여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유식 등을 잘 먹지 않아 조금 안쓰럽더라도 부모님께서는 마음을 굳게 먹고 아이가 이유식을 찾을 때까지 간식을 잠시 중단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 정도가 지난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스로 손에 물건을 쥘 수 있는데요. 이 시기에는 아이가 스스로 잡고 먹을 수 있는 작은 간식들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의 힘을 기를 수 있어 나중에 스스로 밥을 먹는 것에도 더욱 능숙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두뇌 발달, 성취감으로 인해 자존감 향상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주는 간식은 아이들이 손에 쥐고 먹기 편한 것이 좋은데요. 크기가 너무 작아서도 안되고 적당한 길이감과 크기에 침으로도 쉽게 녹는 간식이 좋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서 아이가 손에 힘도 많이 생기고 적당히 잘 씹는다면 작은 크기의 핑거 푸드에서 벗어나 바나나 또는 삶은 고구마 등을 주는 것도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간식을 줄 타이밍! 외출을 할 때에는 무조건 간식을 챙기는 것이 필요한데요.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른들보다 자주, 쉽게 배고픔을 느끼고 이런 배고픔을 참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꼭 아이들의 간식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