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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다가오는 봄 조심해야 할 알레르기

해운대소아과 다가오는 봄 조심해야 할 알레르기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하지만 매화도 활짝 피고
목란 꽃잎은 떨어지며 그래도 봄이 찾아오는 것이

점점 실감이 나고 있는 요즘 입니다.

 

하지만 봄이 오면 곳곳에 꽃이 피고 황사며 미세 먼지 등으로

오히려 건강에 더욱 걱정이 되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봄에 조심해야 할 알레르기 질환을 알아보려고 해요 !

 

 

해운대소아과 영유아 건강 정보 - '봄철 알레르기' 편

 

 

 

 

첫 번째, 비염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아이에게 노출되어 코 점막으로 가게 되면 염증 반응이 생겨 비염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흘러 내리는 맑은 콧물이 나오거나 코가 막히고 연속적으로 갑작스러운 재채기를 한다면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만약 아이에게서 비염 증상이 있는 것 같다면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서 아이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을 한 후에 해당되는 알레르기 물질에 아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두 번째, 천식

두 번째로 알아 볼 알레르기도 호흡기와 관련있는 알레르기인데요. 천식도 꽃가루 등으로 인하여 알레르기가 발생하여 기관지가 정상적인 크기보다 좁아지거나 넓어지면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예요. 아이들의 기관지는 어른보다 특히 예민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데 아이가 기침을 하거나 호흡 시에 썍-쌕-하는 소리가 반복된다면 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해운대소아과 영유아 건강 정보 - '봄철 알레르기' 편

 

 

 

 

세 번째, 결막염

이번에는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입니다. 바로 결막염인데요. 결막염은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 등과 같은 다양한 미세물질로 인하여 눈의 점막이 자극되어 눈이 가렵고 눈곱 등의 분비물도 많이 나오며 눈물도 많이 나오게 되요. 증상이 심하게 도니다면 흰자위가 부풀어오르기도 하는데요. 가려움이 심하다면 흐르는 물에 눈을 한 번 씻어주고 아이가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네 번째, 아토피

아토피는 여름, 가을, 겨울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꽃가루나 대기 상태가 좋지 않는 봄에는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가려움부터 시작하여 반점이나 염증 등으로 증상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데 대부분 얼굴이나 배, 등 등의 부위에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아이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아토피 부위를 아이가 만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운대소아과 영유아 건강 정보 - '봄철 알레르기' 편

 

 

 

아이들이 이러한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외출 후에는 손과 발, 얼굴 등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필요하며

아이가 사용하는 이불이나 베개도 먼지나 진드기가 없도록

주기적으로 햇볕에서 소독을 하거나 관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알아본 봄철 알레르기.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는 봄날,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어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