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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연령별 거짓말 훈육법

 

 

 

센텀소아과 연령별 거짓말 훈육법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꼬망맘입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항상 정직하고 올바르게 자라길 바라죠.

하지만 착하다고 생각했던 아이 입에서 갑자기

거짓말이 튀어나오면 엄마는 당황하게 되는데요.

 아이가 나쁜 의도로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닐지라도 올바른 교육이 필요해요.

그렇다면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아이 연령에 따른

거짓말 훈육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만 3세 미만

 

만 3세 미만의 아이들은 즉흥적이며 단순하고 자기 방어적으로 거짓말을 해요. 만약 아이가 거짓말 한 것이 들통난 경우 아이에게 어떻게 행동하는 게 옳았을까하고 물어보고 아이가 느끼는 부끄러움, 후회 같은 다양한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좋아요.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로 하여금 왜 자신이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햇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줘야 해요. 다음으로 대인관계에서 진실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엄마의 생각을 짧게 말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평소 아이가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말할 때 칭찬을 해주는 게 좋은데요. 아이는 칭찬을 통해 차츰 실수를 인정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진실하고 도덕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만 4~5세

 

만 4~5세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엄마는 훈육의 강도가 조금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면 아이는 공포에 질려 허둥대며 마침내 잘못을 고백하곤 해요. 하지만 아이의 거짓말에 대해 지나치게 캐묻거나 다그치는 행동은 좋지 않아요. 특히 아이가 악의 없는 거짓말을 했을 때는 더욱 자제해야 해요. 이 시기 아이는 사회적 인식과 감수성이 발달해 다른 사람의 감정이 다치지 않도록 거짓말을 할 줄 알게 되는데요. 때때로 부모가 실망할까봐 두려워서, 벌을 받을까봐 무서워서 부모가 충분히 이해하고 용서할 만한 상황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이가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내고 그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게 좋아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연령별 거짓말 훈육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아이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부모가 알아야 할 것은

아이들을 훈육할 때는 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특히 부모가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 등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부추기는 말을 하지 않도록 조해야 해요.

 

 

 

 

 

유아기는

사회성과 지적능력, 독립심 등이 통합적으로 길러지는 시기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혼내기 전에

 자녀를 먼저 이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어요.

 

앞으로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면 무작정 화부터 내지말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거짓말은 잘못된 행동임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상 센텀소아과 꼬망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