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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아이 꾀병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해운대소아과 아이 꾀병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고 싶거나

엄마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 꾀병을 부리곤 하는데요.

이때, 거짓말을 했다고 혼을 내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주면서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해줄 필요가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도대체 왜 꾀병을 부리며,

아이 꾀병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먼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우리 아이가

꾀병을 부리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이가 꾀병을 부리는 이유

- 해운대소아과 -

 

아이가 꾀병을 부리는 이유는 보통 부모의 관심이나 사랑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아이가 아플 때 부모님이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아이는 아픈 동안에 받았던 그 관심과 사랑을 다시 받고 싶어서 종종 아프다며 꾀병을 부리게 돼요. 그 외에도 하기 싫은 일이 있거나 먹고 싶지 않는 것, 가기 싫은 것 등이 있을 때 다양한 상황에 따라 꾀병을 부리게 되는데요. 아이의 꾀병을 제대로 고쳐주고 싶다면 아이가 도대체 왜 꽤병을 부리는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아이 꾀병에 대처하는 방법

- 해운대소아과 -

 

1. 꾀병의 원인 파악하기

아이가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거짓말하지 말라며 혼을 내거나 아이 말을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꾀병을 부리는 아이에게 그 증상에 대해 다그치거나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우고 무시해 버리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에요. 일단 아이의 현재 전후 상황을 잘 살펴서 이것이 꾀병인지, 아닌지 잘 판단할 필요가 있어요.

 

2. 꾀병을 부리는 이유 살펴보기

아이가 어떤 일을 하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경우라면 자신의 능력에 비해 해야 할 일이 과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히 하기 싫어서 거부를 하는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아이들은 어떤 일을 새롭게 처음 시도할 경우 미루고 싶어서 꾀병을 부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때 아이의 발달 연령에 적합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꾀병을 부린다면 단호하게 대처하는 게 좋아요. 단,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한 번에 하나씩만 하도록 해 아이가 느끼는 부담감을 줄여주도록 하는 게 좋아요.

 

3. 대화로 아이의 마음 살펴보기

아이가 꾀병을 부릴 때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 속에 있는 불안을 끌어내 함께 대화하면서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한데요. 아이에게 솔직하고 적절하게 자기 생각과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해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억압된 아이일수록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꾀병으로 표현하려는 경향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부모가 아이를 넉넉한 품으로 수용하고 충분한 애정을 쏟을 필요가 있어요.

 

 

 

 

 

 

4.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기

아이는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을 덜 가지는 경우 꾀병을 부리기도 하는데요. 같은 형제라도 엄마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바라는 아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의 그런 욕구를 어느 정도는 채워줄 필요가 있어요. 아이가 어떤 일을 하는 데 회피하거나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면 그러한 상황을 이겨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일단 이이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해주는 게 좋아요.

 

5. 꾀병이면 단호하게 행동하기

주변에서 어린이집에 가고 싶지 않거나 해야 할 일을 하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아이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때 부모가 그런 욕구를 쉽게 받아들여 준다면 이후로도 아이는 툭하면 꾀병을 부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잇어요. 따라서 아이에게 규칙은 꼭 지켜야 하는 것임을 이해시킴으로써 더 이상 꾀병으로 도망갈 수 없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즉 어떤 일이 있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가야 하는 곳이고 만약 거기 가서도 낫지 않고 계속 아프다면 엄마가 달려가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도록 해야 해요.

 

 

 

 

 

 

가끔 아이가 정말 아픈데도 불구하고

꾀병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요.

 

평소 멀쩡해 보이는데도 입버릇처럼 배가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한다면 아이의 배변 습관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요.

아이가 복통과 함께 두 다리를 꼬거나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한다면

 소아 변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할 경우 진짜 머리가 아픈 것인지

아니면 어지러운 것인지 정확하게 물어보는 것도 중요해요.

아이들은 정말 아파도 증상을 표현하는 데 서툴러

 어지러운 것도 아픈 것으로 표현할 수 있으므로

 평소 아이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해 꾀병과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하세요.^^

 

이상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