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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주는 육아법

 

 

 

해운대소아과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주는 육아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에요.

 

생후 0~12개월의 아이들은 울음과 미소,

옹알이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시기인데요.

아이가 내는 소리가 무슨 뜻인지는 잘 알아들을 수 없지만

상황에 맞춰 대답하듯이 반응을 해줘야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다고 해요.

 

옹알이는 아이의 언어 발달의 시작이므로

엄마의 화답은 아이의 언어와 두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오늘은 아이와 눈을 맞추고, 안아주고, 옹알이에 반응하는 등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주는 육아법에 대해서

해운대소아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생후 0~6개월

 

생후 0~6개월의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미소와 울음, 옹알이로 표현하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의사를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언어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아이는 울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미소로는 만족감과 친근감을 표시하는데요. 또한 옹알이를 통해 부모의 말 걸기에 반응을 하기도 해요. 특히 울음은 신생아의 유일한 의사소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첫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아이가 왜 우는지 알 수 없어 당황하기 일쑤이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왜 우는지 알아차리고 아이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돼요.

 

 아이의 언어를 자극하는 방법

- 잠자리에서 자장가 불러주기

- 아이의 옹알이를 되풀이 해주기

- 사물, 사람의 이름 들려주기

 

 

 

 

 

 

생후 6~12개월

 

생후 7개월이면 아이는 제법 낱말처럼 들리는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빠빠" "따따" 하던 것을 "빠따" "따빠" "아빠" "음마음마" 등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어요. 단순한 옹알이에서 모방기로 넘어가는 단계가 시작돼 자신의 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소리까지 모방하기도 하고 차츰 성인의 말을 듣는 데도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해요. 이시기 아이는 아직 말을 듣고 언어를 이해한다기보다는 몸동작, 억양, 표정 등 언어와 동반된 단서를 통해 언어를 이해하기 때문에 의성어, 의태어 위주로된 그림책을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게 좋아요. 생후 6~9개월에는 기억력이 발달해 장난감을 수건으로 덮어둬도 장난감이 수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발달 과정 때문에 이 시기 아이가 까꿍놀이를 재미있어 한답니다! 또한 말뿐만 아니라 행동도 흉내 낼 수 있어 짝짜꿍이나 좌뇌와 우뇌를 함께 발달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억양과 리듬을 살려 가능하면 과장되게 높은 목소리로 얼굴 표정이나 손짓으로 그 뜻을 같이 표현하면 좋아요.

 

아이의 언어를 자극하는 방법

- 아이와 장난감 악기 불며 놀기

- 어른의 말을 따라 하게 유도하기

-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 알려주기

 

 

 

 

 

 

아이의 언어 발달은 듣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가장 친근한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말 걸기 육아는

이 시기 두뇌 발달에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아이의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에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쳐다볼 때, 기저귀를 갈아줄 때, 함께 잠자리에 들 때 등

늘 엄마의 목소리와 행동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오늘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을 자극시켜주도록 하세요.^^

 

이상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