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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아과 육아 필수품 체온계 종류와 사용법 알아두기

 

 

센텀소아과 육아 필수품 체온계 종류와 사용법 알아두기


 

 

아기들은 성인보다 약간 높은 36.5℃~37.5℃ 정도의 체온을 정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세한 체온 차이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기들에게 있어서 체온 변화는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고 고열이 지속될 경우에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다가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를 키우는 센텀소아과 엄마아빠라면 육아 필수품으로 체온계를 꼭 구비하여 체온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체온계 종류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사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빠르게 성장하는 센텀소아과 아이들은 성인보다 높은 체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평균 정상 체온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은 상태일 때 수시로 신체 이곳저곳을 체크해보고 평균 체온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을 잴 수 있는 부위는 흔히 귀, 겨드랑이, 구강이 있지만, 외부 환경의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 항문이 가장 정확한 체온을 알 수 있는 부위에요.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보편적으로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귀 체온계를 이용하여 낮시간에 체온을 체크해 주시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에 시간 단위로 체온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겠죠.

 

 

 

 

 

 

귀 체온계

현재 가장 보편화되어 병원에서도 사용하며, 편리하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귀 체온계는 귀 속에 살짝 넣어 고막 주변의 피부 체온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귀 속과 귀 벽의 체온은 미세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고막과 체온계가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회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간격을 두고 3회 이상 체온을 측정한 후 가장 높은 체온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38℃ 이상 체온이 올라가면 미열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38.5℃ 이 경과하면서부터는 즉시 센텀소아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전자 체온계

전자 체온계는 사용법이 간단해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체온계인데요. 전자 체온계 역시 겨드랑이, 구강, 항문을 통해 체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귀 체온계와 달리 약 3분 정도 신체부위에 대고 있는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데요.

 

먼저, 겨드랑이 측정법은 체온계를 대기 전에 깔끔하게 닦아준 후, 겨드랑이 중앙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37.2℃ 이상으로 측정될 경우 미열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강 측정법은 혀 밑에 체온계를 대고 측정하는 방법으로 입을 꼭 다물고 있어야 정확하게 체온을 잴 수 있어요. 37.5℃ 이상일 경우 미열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항문 측정법은 가장 정확한 체온을 잴 수 있는 방법으로 체온계 끝에 바세린을 발라준 후 1㎝ 정도 넣어 측정해주시면 됩니다. 38℃ 이상일 경우 미열이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수은 체온계

수은 체온계는 과거에 주로 사용했던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지만, 어린 아이에게 사용하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어요. 가장 안전한 겨드랑이를 통해 측정할 수 있으며, 체온계가 35℃ 이하를 가리키고 있는지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온도가 그 이상을 가리키고 있을 경우에는 흔들어서 떨어뜨려주시면 되요.

 

겨드랑이 중앙에 끼워 약 3분간 유지시켜 주시고 38℃ 이상일 경우, 열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어린 아기일수록 열이 날 경우에 뇌의 발달 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미열이 있다고 해서 본인 판단하에 임의로 해열제를 먹여서는 안되며, 즉시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는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 엄마아빠가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