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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천차만별 온도 차이, 열사병부터 냉방병까지

해운대소아과 영유아 건강 정보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아직까지는 서늘한 바람이 불지만 햇빛이 내리쬐면 영락없는 6월의 여름 날씨로 올해도 더위 걱정이 되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무더위 속에서 아이가 뛰어 놀다 온열질환이라도 발생하지 않을까, 혹은 에어컨 사용이 너무 많아 냉방병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벌써부터 많으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과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도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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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으로 급격히 낮아진 실내 온도, 냉방병

냉방병은 더운 실외 온도에 비하여 에어컨 등으로 인하여 실내 온도가 급격히 낮아 졌을 때 우리 몸이 이 온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기침과 재채기가 나올 수 있으며 코가 막히고 어지럼증, 소화불량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요. 낮은 온도로 인하여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 순환이 잘 안될 수도 있어 얼굴과 손, 발 등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체온 조절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더욱 많이 나타날 수 있는 여름 질환인데요.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를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무더운 날씨라도 실내 온도가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시는 것이 좋으며 덥다고 환기를 하지 않는 것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아무리 온도를 신경을 쓰더라도 외출을 하게 되면 냉방이 강한 곳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겉옷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며 만약 아이가 밖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왔다면 에어컨 바람에 땀이 날아가면서 체온이 뺏기지 않도록 마른 손수건 등으로 땀을 닦아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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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으로 인한 온열 질환, 열사병과 일사병

아프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여름철 실외에서 체온이 40도가 넘어가게 된다면 열사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열사병은 발작이나 경련이 발생하 수도 있고 몸은 불덩이처럼 뜨껍지만 땀은 흘리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때 아이의 얼굴은 창백해지고 높은 고열로 인하여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니 빠르게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열사병 증상을 보인다면 체온을 낮춰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입고 있는 옷을 모두 벗겨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머리를 다리보다 낮게 하여 눕혀 얼음이나 차가운 물 등을 이용하여 아이의 체온을 낮춰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응급조치가 끝나는대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합니다.

 

일사병도 열사병과 비슷하지만 흔히 더위 먹었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일사병입니다. 일사병의 경우 체온이 37도 정도로 올라가고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는데요.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피로감을 호소하고 구역질 등을 한다면 일사병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뜨거운 햇볕으로 인한 온열질환인데요. 따라서 일사병을 어느 정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에는 밝은 색의 모자를 써 머리가 뜨거워지는 것이 방지하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아이의 몸을 만져 체온을 체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탈수 증세가 나타나지 않도록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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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아과 , 센텀아동병원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함께 지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