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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침대에서 떨어진 우리 아이, 대처는 이렇게 해요

침대에서 떨어진 우리 아이, 대처는 이렇게 해요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어제는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외출하기가 꺼려졌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는 괜찮지만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망설여지시는 부모님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날씨에는 다들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집에 있다고 하여서 아이들이 온전히 안전하고

위험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도 사고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고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야하는데요.

특히 낙상사고는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죠.

침대나 소파 등에서 떨어져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보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 머리가 하얗게 되는

부모님들을 위해 오늘은 꼬망맘과 함께

침대나 소파 등에서 떨어진 우리 아이 대처법을 알아볼게요 !

 

 

 

 

 

 

 

 

침대나 소파 등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는 아이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인데요.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은 더욱 이런 추락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고 기어다니지 못하는 아기라고 해도 뒤집기 등을 하다 굴러 떨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해요.

 

집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추락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미리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침대에는 안전가드를 설치하여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고 그 주변에는 아이가 떨어져 다칠 수 있는 물건 등을 놔두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바닥에는 매트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 유모차와 식탁의자인데요. 아이들은 혼자서 안정적으로 앉지 못하기 때문에 벨트를 채워 주는 것이 좋은데요. 또 책장이나 서랍장에서도 추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일어서서 잡고, 걷고 더 발전하여 서랍 등을 밟고 올라가다 떨어질 수 있어요.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벽에 가구를 고정시키는 등 위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아이가 소파나 침대 등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가 생겼는데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운다면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아요. 처음에는 놀래서 우는 것일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 안아서 달래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아이가 쉽게 진정을 못하고 계속 운다면 팔이나 다리 등이 골절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팔이나 다리를 만졌을 때 아이가 더 심하게 운다면 그 부위가 골절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가장 걱정하시는 것은 혹시 추락하면서 머리에 영향이 생기지 않았을까 입니다. 추락 사고로 인하여 뇌출혈이 생겼다면 24시간 이내에 뇌출혈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심하지 않고 미세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7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니 아이가 심하게 구토를 하거나 어지러워하고 축 처진다면 뇌출혈을 의심하고 병원을 가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알아본 추락 시 대처 방법

만약 아이가 소파나 침대 등에서 떨어져 진정을 잘 하지 못한다면

부모님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계속해서 진정시켜주며

병원 등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진정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아이의 증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항상 실내에서도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실내 안전에 신경을 쓰고

안전 매트를 설치하는 등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