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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와 연령에 따른 언어 발달 사항 알아봐요

해운대소아과와 연령에 따른 언어 발달 사항 알아봐요

 

 

(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의 꼬망맘입니다!

 

우리가 아이를 키우면서 기다려지는 순간과 감동을 받는 순간은 수도 없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꼬망맘은 아이가 옹알옹알 자그마한 입으로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순간일 것 같은데요.

때문인지 계속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해봐 엄마~'하면서 조르기도 하며

우리 아이는 언제쯤 말을 할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연령에 따른 언어발달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출생 - 생후 10개월

갓 태어난 아기는 울음소리나 칭얼거림과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태어난 후 6주 정도 되면 기분에 따라 '아아아'와 같이 간단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2개월부터는 웃음소리, 3개월부터는 옹알이와 비슷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옹알이는 생후 6개월이나 7개월부터 가능한데

이때도 말을 시작하기 전에 내는 옹알이일 뿐이고 정확한 단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옹알이를 시작하고 난 후부터는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손과 몸을 이용하고

부모의 억양을 흉내내려고 하거나 얼굴 표정도 조금씩 다양해지기 시작합니다.

생후 9개월부터는 말과 주변에서 나는 일반적인 소리를 구분할 수 있어지고

특정 단어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생후 10개월 이후부터 입니다.

 

 

 

 

 

 

 

 

 

 

 

 

02  생후 10 - 15개월

생후 10개월이 지나면 엄마, 아빠와 같이 간단하고 친숙한 단어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생후 10개월 전에 말과 주변에서 나는 소리를 구분할 수 있고 단어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부모가 말하는 지시어 주세요 등과 같은 말에 따라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언어이해능력이 빠르게 발달하여 더욱 많은 단어들을 알게 되고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말을 할 수 있는 근육이 덜 발달하여 발음이 부정확합니다.

약 15개월 쯤에는 혼잣말을 많이 하거나 별의미 없는 말을 재잘거리기도 합며

자주 접하는 물건이나 사물의 이름을 대부분 파악하여 의미를 추측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할 때 아이가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동작을 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03  생후 16 - 24개월

이 시기에는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쓰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점은 이해한 '엄마 밥', '아빠 저거' 등과 같이

두 단어를 붙여서 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단어를 붙여서 말한다는 것은 아이의 언어 발달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이고

조금 더 지난 후에는 '주세요' 등과 같은 말을 붙여 완벽한 문장을 말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언어 발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할 때,

동작보다는 조금 더 완벽한 문장을 통해 대화가 가능하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04  2살 이후

이 시기에는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눈에 띄게 증가하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면 그 구절을 이해하고

다르게 읽어주게 되면 잘못 읽어 준 구절을 지적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도 합니다.

 

 

 

 

 

 

05  3살 이후

3살 이후부터는 500여 개의 단어를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단어도 셀 수 없이 많아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말을 할 때 문장 구조에 맞춰 문법을 전보다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티비에 나오는 말이나 어른들이 쓰는 말을 따라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들 앞에서의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을 하는데 쓰이는 근육이 예전보다 견고하게 발달되어 발음도 더욱 정확해지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놓여진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위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조바심을 내지 마시고 아이가 조금씩 말을 이해하고 뱉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준다면 언젠가 엄마, 아빠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불러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말에 대해서 배우고 쓰기 시작할 때

부모님들께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먹으며 자라니까요!

 

지금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연령에 따른 언어 발달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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