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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센텀소아과 신생아 태열의 모든 것

 

 

 

센텀소아과 신생아 태열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꼬망맘이에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신생아의 경우 얼굴에 각질이 생기고 가려움이 심해지기도 해요.

이렇게 건조한 계절에는 신생아 태열을 가진

아기들의 피부에 보습을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센텀소아과와 신생아 태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신생아 태열은 왜 생길까?

 

 

 

-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받은 열이 출생 후에도 남아있는 경우

- 임신 중 심한 열감기를 앓은 경우

- 매운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섭취한 경우

- 임신 중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태열은 태중의 열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을 말해요. 아기들은 몸의 체온이 높아서 스스로 체온 조절을 위해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때 머리나 이마, 양 볼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어요. 태열의 증상은 붉은 반점 안에 오돌토돌한 물집이 생기는 걸 말하는데, 심하면 짓무르거나 가려울 수 있어요. 이처럼 아이들은 열 배출이 잘 돼야 다른 트러블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태열이 생기면 열이 잘 배출되도록 관리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따라서 신생아는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쌀쌀한 계절이라도 난방을 많이 하기보다는 춥지 않을 정도로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신생아 태열이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아토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신생아 태열과 비슷한 피부 질환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이 심한 것이 특징이에요. 돌전 아기에게는 얼굴이나 뺨에 증상이 나타나고 돌이 지나면 몸, 팔, 다리로 퍼지는 경우가 많아요. 3~4세 아이들에게는 팔, 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많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신생아 여드름

피부가 오돌토돌하면 태열과 신생아 여드름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태열은 좁쌀 트러블이 올라오지만 신생아 여드름은 발진이 하얗거나 노란 분비물에서 나와요. 신생아 여드름의 경우 잠깐 트러블이 생겼다가 괜찮아질 수도 있지만 증상이 더 나빠질 수 있으므로 센텀소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머리, 귀, 얼굴, 사타구니 등에 나타나면서 피지 분비가 많이 일어나는 곳에 노락 각질이 생기는 증상을 말해요.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각질이 생겼다고 해서 너무 잦은 목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땀띠

땀띠는 더운 여름에 땀구멍이 막혀 땀이 잘 배출되지 못하면 생기는 증상을 말해요. 주로 이마, 머리 주변, 어깨, 목, 팔꿈치 안쪽 등에 좁쌀 크기의 투명한 흰색 땀띠와 염증이 생기는 붉은색 땀띠로 나타나는데요. 땀띠가 난 곳은 시원하게 한 다음 건조해주면 괜찮아질 수 있어요.

 

 

 

 

 

 

신생아 태열 관리법

 

 

 

신생아 태열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아이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따라서 방안 습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주고 집 안 온도 역시 20~23도 정도로 유지해주는 게 좋아요. 특히 신생아 태열이 나타날 경우 아이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면으로 된 옷을 입혀주도록 해야 해요. 또한 신생아 태열의 경우 자 씻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2~3일에 한 번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고 천연성분의 보습 비누를 사용해 부드럽게 씻어주도록 해야 해요. 샤워 후에는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보습제를 선택할 때에도 피부 속 보습을 해 줄 수 있는 미네랄 성분이 함유 된 것이나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쉐어버터나 호호바오일, 달맞이꽃오일 등이 함유 된 것, 가려움이나 민감한 피부를 진정해주는 추출물 등이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신생아 태열의 경우 생후 2개월쯤부터 생기게 되는데

보통 심하지 않은 경우는 돌전에 괜찮아진다고 해요.

하지만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신생아 태열 증상으로 인해

아이가 가려움을 느껴 많이 보챌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오늘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알려드린 것들을 잘 숙지하여

 우리 아기 피부를 계절과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