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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센텀소아과 겨울철 아이를 괴롭히는 환절기 질환

 

 

센텀소아과 겨울철 아이를 괴롭히는 환절기 질환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입니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어려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해요.

 

 그렇다면 겨울철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절기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환절기 대표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감기와 다른 질병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른 질병이랍니다. 독감에 걸리게 되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소화장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 다른 호흡기 질병에 비해 고열과 기침 등의 전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 독감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걸리게 될 경우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오염된 손으로 입과 코 등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에요.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을 예방하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생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한데요. 독감 백신은 접종 후 2주 정도가 지나야 항체가 생기고 4주가 지나야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센텀소아과를 방문해 미리 맞아두는 게 좋아요.

 

 

 

 

 

 

보습이 중요한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영향과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토피 피부염은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반응하는 데 높은 온도차와 건조한 실내 환경 때문에 겨울 아토피가 심해질 수 있어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바르는 것과 입는 옷, 먹는 것 등에 예민하기 때문에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알러지 반응을 확인한 후 사용하도록 하고 스타킹과 밴드, 니트 등 화학섬유의 옷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먹는 것 또한 기름진 육류나 튀김, 밀가루 등 소화가 잘 안되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자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실내에서는 하루 2번 환기를 시키고 적절 실내 온습도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겨울철 추천하는 실내 온도는 20~24도, 습도는 50% 내외랍니다. 마지막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함에 취약하기 때문에 무향, 무자극의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하고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서 10분 이내로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겨울철 대표 식중독 '노로 바이러스'

 

겨울 식중독이라고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는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2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수비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기온이 낮으면 낮을수록 활동량이 커지는 특성을 보이고 48시간 잠복기를 거처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돼요. 이러한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요.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기저귀를 갈고 나서, 밥 먹기 전에는 항상 손을 닦도록 하고 음식은 항상 익혀서 먹고 아이가 마시는 물은 반드시 끓였다 식힌 물을 먹이도록 해야 해요. 또한 아이 입에 들어가는 젖병과 젖꼭지, 이유식기는 열탕 소독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육체적으로 미성숙한 영유아의 경우 면역체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한 유해물질에 노출되더라도 성인에 비해 바이러스 침입이 쉬워 질병이 걸리기 쉬워요.

따라서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환절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우리 아이의 면역력 관리에 신경써 주도록 하세요!

 

이상 센텀소아과 꼬망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