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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아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기

 

 

 

해운대소아과 아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기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주로 4세 이후에 나타나게 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예민한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이 행동은

아이도 모르게 하는 습관이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속담 중 하나인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버릇을 고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고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줄 필요가 있는데요.

 

손톱 물어뜯는 아이의 버릇 고치기,

지금부터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손톱 물어뜯기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 해운대소아과 -

 

보통의 아이들은 4세가 되면서 손톱을 물어뜯는 등의 나쁜 습관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버릇은 아이의 건강과 위생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으므로 개선이 필요해요. 씻지 않은 손가락을 아이 입속에 넣거나 손톱 물어뜯기로 생긴 손가락의 상처가 많을수록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고 손톱을 자라나게 하는 손톱 반달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이 될 경우 기형 손톱이 자랄 수 있으며 손톱 표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손톱을 물어뜯으면 치아배열이 어긋나기도 하며, 깨무는 행위로 인해 얼굴과 목이 긴장하게 되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

- 해운대소아과 -

 

흔히 어린아이들은 부모님,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데요. 하지만 애정에 부족함을 느끼게 되면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려 해요. 즉 손톱을 물어뜯으며 어떤 생각이나 행동에서의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요. 이 외에도 내성적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스스로 예민함을 못 이기는 아이, 스트레스나 욕구불만이 강한 아이들도 이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또한 치아가 자라나기 시작한 아이의 경우 치아를 이용해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일종의 놀이로 여겨 지속적으로 이 행동을 반복할 수 있어요.

 

 

 

 

 

 


 

아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는 방법

- 해운대소아과 -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을 때에는 억지로 행동을 막거나 윽박지르기보다 아이의 행동 자체를 존중하고 내버려 두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아이의 나쁜 버릇은 무의식의 상태에서 나타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을 때 다정한 어투로 주의를 주면서 스스로 나쁜 버릇임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세요. 또한 엄마가 먼저 자연스럽게 입속으로 가져간 아이의 손을 내려주거나 그 손에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쥐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여자아이라면 손톱에 스티커를 붙여주거나 어린이용 메니큐어를 발라준다면 예쁜 손톱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손톱 물어뜯기를 멈출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원인이 불안한 심리상태 때문이라면 실뜨기나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스티커 놀이 등 손을 바쁘게 움직일 수 있는 놀이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손톱을 물어뜯는 우리 아이의 나쁜 버릇은

엄마와 아빠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답니다!

 우리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면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한 훈육,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부모의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상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