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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겨울철 화상사고 어떻게 예방할까요

 

 

 

해운대소아과 겨울철 화상사고 어떻게 예방할까요

 

 

 

 

 

 

12월이 되고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화상은 고온에 접촉하면서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낮은 온도로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에도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의 겨울철 화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육아

영유아 화상의 진행단계

 

 

- 1도 화상 : 상처 부위가 빨갛게 되고 따뜸거리는 정도로 대게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사라져요.

- 2도 화상 : 열탕화상이나 가벼운 화염 화상에 의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수포가 생길 수 있어요.

이는 10~14일 이내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할 경우 흉터가 남을 수도 있어요.

- 3도 화상 : 피부의 표피와 진피층,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이 된 상태로 전층 화상이라 불리며

대게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한 흉터를 남겨요.

- 4도 화상 : 가장 깊은 화상 상처로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육아

영유아 화상사고 대처법

 

 

조심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화상을 입었다면 상처 부위를 빨리 식히는 게 중요한데요. 차가운 물에 손을 담가두지 말고 흐르는 차가운 물에 10~15분 정도 충분히 식혀 상처가 깊어지는 것을 막아야 해요. 이때 상처에 자극을 주는 얼음찜질도 하지 않아야 해요. 이렇게 응급처치가 끝났다면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한 거즈로 가볍게 감싼 뒤 해운대소아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도록 해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육아

영유아 화상사고 예방법

 

 

아이들의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해요. 먼저 열탕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과 증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아이와 목욕을 할 때는 갑자기 뜨거운 물이 나올 수 있는 온수기 사용을 피하고 목욕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게 좋아요. 뜨거운 물과 음료 등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하고, 아이를 안은 채로 뜨거운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다음으로 화염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시설에 아이들이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스레인지, 오븐, 전자레인지 등 위험요소가 많은 주방에는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고데기나 다리미, 전기담요 등에 의한 접촉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후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하고 아이들이 전선을 잡아당겨 물체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해요.

 

 

 

 

 

 

아이들의 경우 뜨거운 물이나 식용유, 수증기

등에 의한 열탕화상을 입기 쉬운데요.

반응이 느린 아이들의 특성상 손을 빨리 떼지 못해

대부분 화상을 입게 된답니다!

 

오늘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 알려드린

겨울철 화상사고 예방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