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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감기와 폐렴 구별하는 방법

 

 

해운대소아과 감기와 폐렴 구별하는 방법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감기와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게 됩니다.

이는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콧물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인데요.

 

가을철 유행하는 감기와 폐렴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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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란?

 

호흡기 질환 중 대표적인 감기는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기관지 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지는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특히 유행하게 되요. 단체 활동을 하는 아이,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 경우 감기에 쉽게 걸리며 기침과 발열, 두통, 몸살기, 콧물, 가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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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이란?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거나 갑자기 열이 나면서 심한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많아질 경우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폐렴은 호흡기 말단 부위인 폐포와 폐실질 조직에서 나타나는 염증이 원인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은 감기로 시작해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폐렴에 걸렸을 경우 기침, 가래, 호흡곤란, 발열, 숨소리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며 주로 만 5~7세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가 3일 이상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해운대소아과를 찾아 폐렴 등 다른 질환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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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1. 적정 실내 습도 유지하기

건조한 실내 공기는 기관지 점막액과 섬모 운동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따라서 날씨가 건조할 경우 가습기를 이용해 집 안 습도를 40~50%로 유지하고 환기도 자주 시키는 게 좋아요. 가습기는 적어도 주 3회 이상 사용 전 깨끗이 세척해야 하는데,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3시간에 한 번씩 물을 갈아 사용하도록 해야 해요. 집안에서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가습기의 수증기가 아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물이 되어 체온을 떨어뜨리고 기관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1~2m 정도 떨어뜨려 사용하는 게 좋아요.

 

2.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아이는 찬바람을 맞을 경우 감기나 비염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고 먼지가 많은 장소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게 좋아요.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도록 하며, 피곤하지 않게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실내 청결 또한 깔끔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해요.

 

3. 물 자주 먹이기

미지근한 물을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마시면 체내에 수분으 보충하고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까지도 체외로 배출할 수 있어요.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는 수분이 부족하면 가래가 진해지므로 아이 몸에 수분이 잘 유지될 수 있게 신경써야 해요.

 

4.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하기

무, 배, 감, 당근, 도라지, 연근, 생강, 더덕,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거스, 견과류 등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므로 아이가 잘 먹을 수 있게 섭취를 도와주는 게 좋아요. 반면에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도록 해야 해요.

 

 

 

 

 

감기와 폐렴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폐렴은 기침을 비롯해 오한, 두통, 가슴 통증, 기관지염, 누런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꼭 기억해 두시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