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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황사를 이기기 위한 대처법

 

 

해운대소아과 황사를 이기기 위한 대처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에요.^^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특히 4~5월에는 미세먼지와 함께

모래먼지인 황사도 우리를 괴롭히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어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기 일쑤죠.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황사를 이기기 위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황사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호흡기 질환

황사는 입자 크기가 110마이크로미터로 미세하지만 먼지와 중금속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코나 목의 점막, 폐 등에 침투해 천식이나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요. 또한 호흡곤란이나 목통증, 기관지 기도점막 염증,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 등에 쉽게 걸릴 수 있어요. 따라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씌우고 소매 안으로 황사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긴소매 옷을 입히는 게 좋아요.

 

눈 질환

흙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가려움증, 눈물,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결막염과 안구 건조증 같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해요. 따라서 아이가 눈이 따갑다고 할 때는 손으로 비비게 내버려두시면 안돼요. 이때는 미지근한 물로 세수하면서 눈까지 깨끗이 씻게 하고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피부 질환

먼지와 유해물질이 가득한 황사는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블과 피부염을 일으켜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피부를 점점 건조하게 만들고 먼지와 유해물질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발진이나 발열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황사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모공을 막으면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막아 피부 가려움증이나 염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외출 시에는 로션을 발라 흙먼지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는 게 좋아요. 외출 후 황사가 묻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모세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둔화될 수 있으니 외출했다 귀가 후에는 손과 발은 물론 눈과 코, 입 주변을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황사를 이기기 위한 대처법

 

1. 마스크, 긴 소매 옷 입기

12~24개월 아이들은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외출하면 먼지가 입안으로 그대로 들어가게 되요. 따라서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씌우고 소매 안으로 황사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긴소매 옷을 입혀야 해요.

 

2. 물 자주 마시기

물은 노폐물 배설도 촉진시키고 오염된 공기나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방어 능력을 키워주며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요. 평소보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물을 두 배로 마시는 게 좋아요.

 

3. 창문 점검하기

흙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점검해주세요. 창문 틈이 벌어진 곳은 문풍지를 붙여 사이사이 꼼꼼하게 막아주는 게 좋아요.

 

4. 공기정화기 틀기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면 실내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때는 실내 공기정화기나 가습기 등을 준비해 공기를 정화하는 게 좋아요.

 

5. 유모차 덮개 사용하기

유모자에 비닐 덮개가 없을 때는 두꺼운 블랭킷이라도 꼭 덮어주는 게 좋아요. 황사가 피부에 닿으면 자극을 받기 때문에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세요.

 

 

 

 

여기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 꼬망맘과 함께

 봄철 황사를 이겨내는 대처법들을 몇 가지 알아보았어요.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주는 게 좋아요.

 

 창문 가까운 곳에 둔 물건은 깨끗이 세척한 뒤 사용하고

창문 밖을 닦을 수 있는 위치라면

 창문에 달라붙은 먼지도 함께 제거해주세요.

 

오늘부터 해운대소아과에서 알려드린 대처법들을 이용해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봄철 황사,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물리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