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아과 아기 요산과 혈뇨의 차이점

 

 

 

해운대소아과 아기 요산과 혈뇨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소변이나 대변은

아기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지표중 하나죠.

 

그래서 부모라면 아기 기저귀에 관심을 보여야 하는데요.

 

간혹 아기 기저귀에서 피를 발견하면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요산과 혈뇨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 아기 요산

 

기저귀에 있는 아기 소변에서 피를 보면 부모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데요. 오줌에 피가 있다고 해서 모두 혈뇨인 것은 아닙니다. 아기 기저귀에 피라면 아기 요산일 가능성이 있어요. 요산이란 우리 몸에 있는 DNA가 분해되어서 소변으로 나오는 것을 말해요. 아기가 태어나 급성장을 하게 되면 세포 파괴로 인해 신생아 요산을 많이 배설하게 되는데요. 아기의 요산수치가 높아지면 소변에 요산이 섞여서 기저귀를 붉게 물들이게 돼요. 요산은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산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요산 배출을 하게 되면 약간 분홍색을 띄는 소변을 보게 되는데요. 어떤 경우에는 가루 같은 게 기저귀에 남아있기도 해요. 이는 아기 요산 성분이 일회용 기저귀의 화학물질과 반응해 붉은 결정이나 미세한 가루를 만들기 때문인데요. 아기 요산은 아기 요산수치가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또한 혈뇨와 달리 신생아 요산은 기저귀에 묻은 붉은 색이 시간이 지나도 거의 변화가 없어요. 만약 아기 요산이 계속 된다면 수유 양을 늘리고 수분보충을 해줘도 좋아요.

 

 

 

 

● 아기 혈뇨

 

아기 기저귀 피가 아기 요산이 아니라면 기저귀를 가져가서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기 혈뇨는 소변 안에 피가 선명한 붉은색으로 섞여 나오는데요. 아기 혈뇨의 원인은 요로 감염이나 요로 결석이에요. 또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지나 배설되는 과정에서 피가 나서 혈뇨가 생기는 것일 수도 있어요. 신생아의 경우 대장균이나 아데노바이러스 때문에 방광염에 걸렸을 경우 혈뇨를 볼 수도 있어요. 이 밖에도 요로에 외상을 입었거나 피가 응고되지 않는 병이 있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혈뇨가 생길 수 있어요.

 

 

 

 

● 아기 소변의 다른 증상

 

아기 요산 말고도 아기의 증상에 따라 소변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아기 소변이 심하게 노란색일 경우 아기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요. 특히 분유를 먹는 아이라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뒤에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해 소변이 노랗게 될 수 있어요. 이때는 보리차 등을 먹여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아요. 만약 수분을 보충해도 소변 색이 돌아오지 않으면 황달 초기일 수 있으니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으시는 게 좋아요. 또 소변에서 하얀 침전물이 보일 경우에는 탄산염이나 인산염 성분이 소변에 섞이면서 생기는 것으로 온도가 낮은 곳에서 소변을 보다 보면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요로감염 같은 질병에 노출된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그 외에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나면 신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한 번 거품 있는 소변을 봤다고 해서 무조건 신장 질환인 것은 아니에요. 아기 소변이 탁하면서 지속적으로 거품이 생길 경우 단백질이 빠져 나오는 것 일 수 있으니 소변검사가 필요해요. 건강한 아기라면 고열이나 탈수 증상이 있을 때, 기름기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격한 운동을 했을 때 일시적으로 거품 있는 소변을 볼 수 있어요.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요산과 혈뇨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기 소변에서 피가 비친다면 기저귀를 그대로 가져가서

아기 요산인지 혈뇨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물론 아기가 붉은 색소가 들어간 약을 먹었거나

붉은 음식을 먹어도 소변이 붉어질 수 있으니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는 게 좋아요.

 

오늘 알아본 아기의 다양한 소변 상태를 구별해

우리 아기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