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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아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

 

 

 

해운대소아과 아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어린아이는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말로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부모가 옆에서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요.

 

눈을 비비고, 귀를 잡아당기거나 코를 파는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습관적인 행동이 알고 보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요.

 

, 평소에 잘 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주의 깊게 살피고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즉각 조치를 취하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방법이에요.

 

그렇다면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의 질병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알아볼까요?

 

 

 

 

눈을 수시로 비벼요

 

아이가 자꾸 눈을 비비거나 깜빡이는 행동을 보인다면 눈이 붉게 충혈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단순히 졸려서 눈을 비비는 경우도 있지만 결막염을 비롯해 눈에 염증이 생겼을 때나 통증, 이물감, 가려움으로 인해 눈을 비비고 깜빡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또 속눈썹이 각막에 붙어 초래되는 안검내반증으로 눈물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꾸 코를 파요

 

대부분의 아이는 생후 15~19개월이 지나면 자기 몸에 관심을 가지며 탐색하기 시작해요. 코를 파는 행동도 일종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행동 중 하나인데요.

 

그러나 단순한 버릇을 넘어 끊임없이 코를 후비거나 벌렁거리고 코를 자주 문지른다면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축농증이나 비염 등이 원인이 되어 코딱지가 자꾸 생기면 아이가 답답함에 코를 후비게 되는 것으로 코막힘 증상도 마찬가지인데요.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고, 그래도 아이가 계속 답답해한다면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요.

 

 

 

 

뒤꿈치를 들고 걸어요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까치발은 초기 걸음마 단계에서 보이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생후 12~24개월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고 이후에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하지만 극히 일부로 뇌성마비 같은 신경근육질환이나 대퇴관절 이상, 다리길이 자체가 다른 경우 등 특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니 같은 행동이 지속될 때는 전반적인 발달 정도와 신경 및 근육에 대한 검사가 필요해요.

 

 

 

 

자꾸 귀를 긁어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귀를 만지는 느낌이 좋아서 자꾸 만지거나 긁는 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나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주 긁어대거나 잡아 뜯는 행동을 보이면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중이염은 생후 6개월부터 급격히 발병하기 시작해 3세까지 약 75%가 앓는 질병으로 귓속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에요.

 

아이가 자주 울거나 보챌 때, 귀를 계속 만지거나 잡아당길 때, 귀에서 진물이 흐를 때,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할 때는 중이염을 의심해보고 가까운 센텀아동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아요.

 

 

 

 

아이가 이유 없이 특정 행동을 계속 반복하면

부모는 덜컥 겁부터 나는데요.

 

하지만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평소에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거나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