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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아기와 반려동물의 공동육아 괜찮을까요?

 

 

센텀소아과 아기와 반려동물의 공동육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는데요.

아기가 태어나면 반려동물을 함께 계속 키워도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죠.

 

아기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면 아기의 정서적 발달에 좋다고는 하지만,

반려동물의 위생적인 문제로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호흡기에 질병이 생기거나

알레르기와 같은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인데요.

 

과연 우리아기와 반려동물의 공동육아가 괜찮을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알아볼까요?

 

 

 

 

반려동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기에게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한데요.

 

일반적으로 아기와 반려동물의 공동육아는 아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 한 예로 1996년 캔자스대학교의 포레스키 교수가 3~6세의 아이들 8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연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들은 생명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이었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있었어요.

 

이렇듯 아이들은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세상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책임감, 자기통제력, 자기표현력 등을 형성할 수 있어요.

 

 

 

 

아기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울 때 주의할 점

 

우선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했다면, 반려동물에게 아기가 우리의 새로운 가족이라는 것과 아기의 서열이 더 높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해요.

 

아기를 눕힐 때는 반려동물보다 높은 곳에 눕히고, 아기에게 먼저 밥을 먹인 후 반려동물의 밥을 챙겨주도록 해요.

 

아기에게는 반려동물이 소중한 생명체임을 인지시키고, 성숙한 마음으로 돌봐줘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반려동물에게 밥을 줄 때나 훈련할 때, 산책할 때도 아이와 함께하여 서로를 의지하고 충분히 교감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아요.

 

특히 반려동물의 청결관리가 중요한데요. 예방접종은 물론 주 1회 정도 목욕을 시켜주고, 2~3개월 주기로 구충을 관리해주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반려동물의 털갈이나 털날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는 것도 중요해요.

 

 

 

 

이렇게 반려동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함께

아이와 반려동물의 공동육아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혼자자라는 아이가 많은 요즘,

반려동물은 아이에게 형제, 자매, 친구로서 큰 힘이 되어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며,

반려동물은 오래 함께할 식구라는 생각으로 소중한 마음으로 키워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