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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똑 소리나는 백색소음 활용법

 

 

 

해운대소아과 똑 소리나는 백색소음 활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흔히 소음이란 듣는 사람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소리를 말해요.

하지만 우리 생활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자동차 소리나 비오는 소리,

물 끓는 소리, 나뭇가지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 등은 비록 소음으로 들릴지라도

심리적으로는 크게 의식하지 않으면서 듣게 되죠.

 

또 항상 들어왔던 자연음이기 때문에 그 소리에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이처럼 아무런 의미도 없어 보이는 소음이

육아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소음을 이용한 똑 소리나는 육아방법을 배워봐요 ^^

 

 

 

 

 

백색소음이란?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음을 백색소음 또는 화이트 노이즈 (White Noise) 라고 부릅니다.

 

소음이라고 하면 귀에 거슬리는 시끄러운 소리라고 생각되지만,

백색소음은 오히려 주변의 소음들을 덮어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또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고 심신 안정,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백색소음 활용법

 

- 배 속 아기를 위한 태교 : 백색소음인 자연의 소리는 태교에 매우 좋은데요. 자연의 소리 모두에는

                                    뇌파를 안정시키고, 몸을 이완시키는 생명의 리듬인 F분의 1의 흠들림이

                                    많이 들어있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이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 아이가 잠을 자지 못할 때 : 잠을 재울 때 지나치게 조용한 환경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히려 너무 조심하면 아이가 더 예민해져서 쉽게 잠을 깰 수 있어요.

                                       이럴 땐,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작게 틀거나 빗소리, 작은 대화소리 등의

                                       백색소음을 활용하세요. 특히 심장박동처럼 일정한 리듬이 있는 소리는

                                       아이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 집중력이 요구될 때 : 백색소음을 들으면 뇌의 알파파가 증가해요. 알파파는 정신 집중과 안정을

                               취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의 백색소음이 있을 경우가 조용할 때보다

                               창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답니다.

 

 

 

 

백색소음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청취가 아닌 자연스러운 듣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좋은 소음이라 하더라도 너무 과하게 들려주면 아이의 청각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볼륨은 적정 음량으로 조절해 듣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 소리 자극이 있었던 만큼 귀를 쉬게 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요즘은 백색소음을 들을 수 있는 어플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니,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알려드린

백색소음 활용법으로 똑 소리나는 육아를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