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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이 중요한 아기 난청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자

 조기발견이 중요한 아기 난청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선천성 질환인 아기 난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기 난청은 조기발견을 통해 치료와 재활을 한층 앞당길 수 있습니다.

 

아직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않은 아기들에게서 난청을 미리 발견하기란 쉽지가 않기 때문에 필수 검진 항목 중 하나인 신생아 난청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하는데요. 신생아 난청 검사를 받지 않고 뒤늦게 병원을 찾을 때에는 이미 시기를 놓쳐버려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하기도 하며,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난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아기 난청

선척적인 아기 난청은 1000명 중 약 2~3명의 비율로 생각보다 흔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소리를 듣고 신경, 달팽이관을 거쳐 뇌에서 소리를 인식하는 과정 속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기 난청은 크게 소리를 듣는 기관의 질환신경의 손상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고막 손상, 중이염, 외이도염증 등과 같은 전음성 난청 또는 선천성 난청, 돌발성 난청, 다른 질환에 의한 합병증 등과 같은 감각 신경성 난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기 난청은 발달과정에 있어서 각종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외부의 소리 자극을 통해 뇌를 발달시키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 발달, 지능 발달이 이루어지는데 아기 난청 증상이 있을 경우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언어, 지능의 발달에 매우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는 늦어도 생후 6개월 이전에는 반드시 신생아 난청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기 난청 진단

아기 난청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데 아기와의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않다는 점에서 즉시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운대소아과 아기의 보호자께서는 적절한 시기에 신생아 아기 난청 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아기의 작은 움직임이나 반응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우선, 주변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거나, 옹알이를 하는 시기가 지났는데도 하지 않는다거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주셔야 합니다. 

 

특히 가족력에 난청, 청력장애 등을 포함하고 있거나, 임신 중 어떤 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 1.5㎏ 이하 저체중 출산 등에는 더욱 신경을 써 아기 난청 유무를 진단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신생아 아기 난청 검사를 시행하였다 하더라도 생후 3개월 이내에 1회 더 검사를 받고 생후 1년이 경과하였을 때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인 난청일 경우 성장 과정 속에서 난청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난청 검사

 

아기 주변에서 박수를 쳤을 때 반응을 살펴봅니다.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도 놀라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반응을 살펴봅니다.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반응을 살펴봅니다.

적당한 때에 옹알이를 하는지 살펴봅니다.

말을 할 때 발음이 어눌하지 않은지 살펴봅니다.

 

 

 

아기 난청 치료법

아기 난청은 조기발견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난청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약물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 보청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시기의 치료와 재활을 통해 뇌의 청각 중추신경을 자극시키고 언어발달, 청각발달을 유도하여 충분히 정상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아기 난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입니다. 청각발달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만 2~3세를 넘어 난청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는다면 이미 시기를 놓쳐버렸을 가능성이 높아요.

때문에 해운대소아과 보호자의 관심어린 보살핌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