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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아과 아기 울음소리 구별법

 

센텀소아과 아기 울음소리 구별법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아기가 울면 엄마도 함께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우는 아기를 무조건 어르고 달래서

 아기 울음소리를 그치게 하는 엄마들이 많아요.

 

하지만 아기 울음소리에는

아기의 감정과 상황에 대한 요구사항 등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어떻게 구별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아기가 우는 이유

 

아기의 울음은 언어를 전달할 수 없는 아기에게 최고의 의사소통 방법 중 하나에요. 울음소리가 유일한 의사표현이기 때문에 이유 없이 우는 아기처럼 보이지만 배고픔이나 졸림, 귀찮음 등의 기본적인 욕구를 표현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나타낼 때 울기도 해요. 또한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3~6세 사이의 유아도 자주 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는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아직 감정을 절제하거나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는 아기처럼 울음으로 자신의 욕구를 전달하거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랍니다. 이 시기에 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울며 떼쓰는 아이를 무조건 다그치기보다는 감정을 받아주고 잘 타일러주는 게 우선이에요.

 

 

 

 

우는 아기 달래기

 

아기가 우는 이유를 안다면 우는 아기를 달래는 것은 훨씬 수월해지는데요. 아기가 안아달라거나 배고픔, 졸림 등을 나타내는 울음소리일 경우 최대한 빨리 아기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게 좋아요. 만약 기저귀가 불편하다는 신호를 담은 울음소리에 빨리 대처를 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대소변을 가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아기가 우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초인종 소리나 전화벨로 인해 깜짝 놀라 우는 아기일 경우 안아주고 다독여주면서 심적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너무 조용한 환경에만 있다면 아기가 주변 소음에 적응하지 못하고 성장과정에서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크지 않은 주변 소음은 자주 들려주고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아기 울음소리 구별법

 

모든 아기의 울음 소리가 비슷하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상황별로 아기가 우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아기 울음소리 구별법이 따로 있다고 해요. 아기의 울음이 마치 태어날 때 터트리는 것 같은 크고 건강한 울음소리는 엄마와의 스킨십이 필요한 상태라고 해요, 또 눈물은 흘리지 않는데 짜증 섞인 아기의 울음소리는 졸린데 잠을 청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해요. 밤에 우는 아기들이 이러한 울음을 자주 보이는데 이때는 주변에 아기의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지 살펴봐야 해요. 만약 아기의 울음이 짧고 울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한다면 배가 고프다는 뜻이에요. 주로 손가락을 빨거나 입을 벌리는 행동을 함께해요. 만약 잘 놀고 있는데 이유 없이 아기가 운다면 기저귀가 불편하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만약 아기의 울음소리가 연속적이지 않고 컹컹하는 소리가 난다면 몸이 아프다는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체온을 측정하고 열이 있을 경우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으시는 게 좋아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우는소리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기는 원래 잘 운다고 하지만

사실 이유 없이 우는 아기는 많지 않아요.

 

오늘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알려드린 구별법을 기억해두고

무조건 우는 아기를 달래려 하기 보다는

아기가 왜 우는 지,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주고

해결해주는 멋진 엄마가 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