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소아과 소아 스트레스의 원인과 징후

 

센텀소아과 소아 스트레스의 원인과 징후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스트레스는 어른들만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들도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조그만 애가 무슨 스트레스야?'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울적한 표정을 짓거나 심한 공격성을 보이더라도

엄마들은 별로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어린아이도 어른들처럼 스트레스를 받고

심한 경우에는 복통, 두통, 두드러기, 우울증,

원형탈모증, 면역력 저하 등 각종 질병은 물론

성장장애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소아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께요.

 

 

 

 

◈ 소아 스트레스의 원인

 

0~1세

아이는 태어나서 돌이 될 무렵까지 먹고 싸고 자는 게 제일 중요하죠? 이런 생존에 관련된 것들이 편안하게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세상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가지고 불쾌하고 괴로운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고 기분 좋은 자극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의식주와 관련된 것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고 울음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표현해요.

 

1~3세

이전까지 모든 것을 엄마가 해주던 것에서 독립해나가는 시기로 이때 시행착오와 독립이 아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가장 대표적으로 대소변 가리기가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참는 능력이 충분하지 않을 때라 원하는 것이 즉시 생기지 않으면 떼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엄마가 지나치게 야단치면 아이들은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요.

 

3~6세

이 시기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원인은 형제간의 질투인데요. 동생을 보게 되면 부모의 사랑을 두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보통은 언니나 형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아요. 동생이 태어난 뒤 아기 짓을 하는 퇴행현상도 엄마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불안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나요. 그밖에 씻기, 밥 먹기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엄마와의 갈등 등도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 소아 스트레스의 징후

 

- 기분 변화가 심하고 감정 조절을 잘 못하며 짜증을 내거나 공격적이다.

- 표정에 생기가 없고 우울해 보이며 엄마와의 눈 맞춤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숙면을 이루지 못한다.

- 지나치게 소심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외톨이 성향을 보인다.

- 무엇이든 스스로 하려 하지 않는 등 수동적인 경향을 보인다.

-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고 눈동자가 불안하다.

- 면역기관이 악화되어 각종 질병에 자주 걸린다.

- 복통이나 두통 등 심인성 신체 증상을 호소한다.

- 눈을 자주 깜박거리고 킁킁거리는 등 틱 증상을 보인다.

- 낙서를 하거나 같은 놀이를 반복한다.

- 나이에 비해 언어 능력이 떨어진다.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는 걸 싫어한다.

-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

- 울거나 징징대는 횟수가 많아진다.

 

위에 해당하는 항목 개수가 1~2개인 경우 가벼운 스트레스 반응으로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며 3~5개인 경우 중등도의 스트레스 반응으로 부모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요. 6개 이상일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심한 반응이므로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등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셔야 해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소아 스트레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그 원인을 알아내 해결해주는 게 우선이에요.

 

예를 들어 아이가 배변훈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면

훈련의 속도를 조금 천천히 하거나 아예 나중으로 미루는 게 좋아요.

 

 

 

반면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잘 다니다가

갑작스럽게 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당장 그만두게 하기 보다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방법을 찾는 게 좋아요.

 

부모의 노력에도

아이의 스트레스 징후가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상담을 해보는 게 좋으니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