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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아과 나들이 안전사고 대처하기

 

 

센텀소아과 나들이 안전사고 대처하기

 

 

아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당하기 쉬운데요.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많아지는 봄철에는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더욱더 필요해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부모가 당황해서

잘못된 상식으로 대처를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어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우리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골절이나 탈골됐을 때

뼈가 약한 아이들은 넘어지거나 살짝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어요. 특히 아이의 팔다리 관절 끝에는 성장판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해요. 우선 아이의 상태를 파악한 후 삐었거나 부러졌다면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는 게 좋아요. 만약 다친 곳이 푸르스름하게 부어오른다면 얼음찜질을 통해 부기를 가라앉힌 후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다친 부위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삐뚤어진 것처럼 보이거나 눌렀을 때 관절 부위가 처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다면 부러졌을 확률이 높아요. 이때는 다친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병원을 데려가셔야 해요.

 

머리를 다쳤을 때

아이는 아직 몸의 균형이 맞지 않고 몸에 비해 머리가 무거워 자주 넘어지고 떨어지게 돼요. 아이가 계단이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았다면 아이의 반응을 잘 살펴보고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해요. 아이 머리에서 피가 날 경우에는 일단 깨끗한 거즈로 지혈을 먼저 한 다음 피가 멈추지 않으면 병원을 가셔야 해요. 만약 아이가 머리를 부딪치고 난 뒤 구토를 했다면 토사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세요. 눈동자의 움직임이 비정상이고, 경련을 일으키며 손발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호흡이 불규칙하고 의식이 없다면 인공호흡을 한 후 병원으로 데려가세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각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눈을 비비면 안돼요. 덩어리진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다면 깨끗한 거즈로 눈을 고정한 후 재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조치를 받으셔야 해요. 또한 세제 같은 화학약품이 들어갔다면 각막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주셔야 해요. 반면에 티끌이나 작은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눈이 충혈 되거나 아파서 도저히 눈을 뜰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바로 병원을 찾으셔야 해요.

 

벌레나 동물에게 물렸을 때

벌에 쏘였다면 벌침을 제거하고 암모니아수를 발라주세요. 암모니아수가 없을 때는 우유를 바르시면 초기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어요. 아이가 호흡곤란이나 발진을 일으킨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곧장 병원으로 가시는 게 좋아요. 또한 아이가 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동물의 이빨과 침에는 세균이 많아 상처가 깊을 경우 곪을 위험이 있어요. 아이는 뼈가 약하기 때문에 살짝만 물려도 골절상을 입을 수 있어요. 따라서 흐르는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한 후 상처가 깊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치아가 손상됐을 때

신체활동이 활발한 아이는 치아를 다치는 경우도 있는데요. 만약 아이의 영구치가 빠졌다면 차가운 우유나 식염수에 영구치를 담가 30분 이내로 치과를 찾아가셔야 해요. 영구치를 공기 중에 내버려두면 손상된 신경이 죽어 치아가 변색될 수 있어요. 치아가 부러졌을 때 빠른 시간 내에 치과를 방문하면 다시 붙일 수 있으므로 부러진 치아의 조각을 찾아서 가시는 게 좋아요.

 

손톱이 빠졌을 때

아이의 손톱은 약하면서 얇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거나 빠질 수 있어요. 손톱이 빠졌다면 빠진 부분을 소독한 뒤 들뜬 손톱을 꾹 누르듯이 반창고로 단단히 감아주셔야 해요. 손톱이 조금 빠지고 피가 나는 정도라면 소독한 거즈를 사용해 지혈한 후 출혈이 멈추면 저절로 붙을 수 있어요. 만약 손톱이 절반 이상 빠졌다면 병원에서 치료하시는 게 좋아요.

 

아이가 기절했을 때

과도한 햇볕과 뜨거운 열에 노출되면 고체온증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어요. 아이가 야외활동 중 갑자기 기절했을 경우에는 똑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몸을 고정해주세요. 그런 다음 우선 아이를 그늘로 옮긴 뒤 얼굴은 하늘을 향하도록 해주시고 아이가 숨을 잘 쉬고 있는지, 맥박이 정상인지 먼저 파악한 뒤 정상적인 맥박과 호흡이 아니라면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으시는 게 좋아요. 만약 숨을 제대로 쉬고 맥박이 정상이라면 다리를 머리보다 더 높이 두고 혈애기 머리쪽으로 흐를 수 있게 해주세요. 또한 옷깃의 단추를 풀고 모자나 신발을 벗겨 혈액순환이 원할 해지도록 해주셔야 해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나들이 시 안전사고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이의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활동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사고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여가 및 놀이 시설이나 레저 시설에서의 사고는

점차 증가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이니만큼

야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인식하고

대처법을 확실히 알아두는 게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알려드린

안전사고 대처방법을 잘 알아두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