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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아과 알레르기비염 증상과 치료방법

 

 

 

해운대소아과 알레르기비염 증상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이맘때면 심한 일교차로 인해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 병원이 북새통인데요.

 

평소 그러려니 하고 참는 비염 환자도

환절기에 심해진 증상에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 환자의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콧물, 코 막힘,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소아 알레르기비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해요.

 

 

소아 알레르기비염 증상

 

소아 환자의 경우 문제는 증상이 비교적 가벼워 방치하거나 감기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 방법으로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집에서 시판 감기약만 오랫동안 먹이다가 너무 낫지 않아서 병원을 찾았는데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받고 깜짝 놀라는 소아 환자의 보호자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보호자가 자녀의 알레르기비염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거나 감기와 구분하지 못하는데, 기간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코감기는 1주일이면 증상이 멈추지만, 알레르기비염은 2주 이상 진행되기에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알레르기비염을 의심해 해운대소아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소아 알레르기비염 합병증

 

알레르기비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문제가 커져 다양한 소아 비염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제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을 방치하면 가장 먼저 알레르기천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과 천식은 형제 질환처럼 같이 앓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천식 환자의 대다수인 80%가 알레르기비염을,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40%가 천식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천식은 꽃가루, 먼지, 음식 등 다양한 알레르기원인 물질로 인해 기관지가 좁아져 숨쉬기 어려워 호흡 곤란과 발작적인 기침 등이 나타나 숨이 찰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비염은 삼출성 중이염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학령기 전이나 학동기 연령층에서 가장 흔한 청력 장애의 원인으로 알려져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합병증 외에도 알레르기비염은 소아의 성장문제나 집중력 저하를 일으키는 수면장애를 유발합니다. 알레르기비염에 의한 코 막힘은 코골이와 같은 수면장애를 일으켜 키 성장 등 발육을 방해하고 학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알레르기비염은 최대한 이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소아 알레르기비염 치료방법

 

치료방법의 선택 역시 중요한데요,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질환이기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은 환자의 연령이나 상태, 증상 등에 맞춘 적합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유럽의 ARIA(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rhma) 치료 지침에서 증상의 정도와 기간에 따른 분류에 맞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치료 지침을 원칙으로, 약제는 대부분 경구용 혹은 비강 내로 투여합니다.

 

천식의 경우 세계천식기구의 천식치료 지침에서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1차 치료제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입력이 약한 소아의 경우 숨을 깊게 들이마셔야 하는 스테로이드 흡입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흡입치료를 어려워하는 유·소아가 많아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약물치료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제형으로 섭취가 간편한 것은 물론, 하루 1번 복용으로 만성 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을 동시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일상 속 생활습관 주의도 중요합니다. 자녀가 음료를 즐겨 마신다면 음료 속 카페인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유발해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안 습도 관리도 중요한데요, 주변 공기가 건조합면 점막 또한 건조해져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쾌적한 실내 습도(40~60%)를 유지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소아 알레르기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알레르기비염은 특히 환경이나 일교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평소 외부 온도나 습도 등의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면역력과 체력을 기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쪽으로

찬 공기가 덜 들어갈 수 있게 따뜻한 옷을 챙겨 입고

마스크를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되도록 따뜻한 물을 수시로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절기에는 특히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의 수면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