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신생아 피부트러블 종류와 대처방법

 

 

해운대소아과 신생아 피부트러블 종류와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매끈하고 보들보들하고 뽀얗기만 한 우리 아기 피부.

하지만 가끔 울긋불긋하거나 오톨도톨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신생아 피부트러블이

아기를 괴롭히는 것은 물론 엄마를 울상 짓게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신생아 피부트러블의 종류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신생아 피부트러블의 종류와 대처방법

 

· 아기 입가에 생기는 침독

침독은 신생아에게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피부트러블이에요.

 

신생아는 침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침 성분이 입 주변에 계속 머무르면서 피부가 짓무르고, 습한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어 침독이 생기는데요. 입 주변이나 턱, 볼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각질이 생기거나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나요.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아기가 침을 흘릴 때마다 바로 닦아주는 것이에요. 이때 연약한 아기의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며, 긁지 못하도록 손 싸개를 해주거나 아기 손톱을 짧게 깎아서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진물,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엔 즉시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도록 해요.

 

 

 

 

· 좁쌀과 홍반을 동반하는 태열

태열은 엄마 뱃속에 있을 대 받은 열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면서 아기의 머리나 이마, 양 볼 등이 빨개지고 거칠어지는 것으로 생후 1~2주 정도에 생겨요.

 

좁쌀이나 홍반 등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신생아의 70%가 겪을 정도로 흔한 피부트러블로 이때 아기가 피부를 긁게 되면 진물, 상처 등이 생길 수 있어요.

 

태열이 생기면 보습제를 수시로 얇게 펴 발라 체온을 낮추는 동시에 보습을 해주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돼요.

 

대부분 생후 3개월 이내에 나이지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생아 아토피일 수도 있으니 센텀아동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해요.

 

 

 

 

· 오톨도톨한 좁쌀, 미립종

아기의 코, , 이마 등에 흰색 또는 진주색의 끝이 뾰족 솟은 반점이 생기면 미립종일 가능성이 커요. 피지 분비가 미숙해 생기는 피부트러블로 생후 1~2일경부터 생기지만, 생후 2주 동안 나타나지 않는 아기들도 있어요.

 

간지럽거나 아기를 괴롭히는 통증과 같은 증상은 없으며 대부분 수개월 내에 사라져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어요. 하지만 여드름으로 오인하여 짜주었다가는 오히려 상처가 생겨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해요.

 

 

 

 

· 얼굴,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

신생아 여드름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기게 되는 것으로 작은 혹이나 고름 덩어리 모양의 사춘기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신생아의 절반 정도가 생후 2~4주에 여드름이 났다가 몇 주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데요. 한 달 이상 가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져요.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수딩젤이나 보습로션으로 피부에 얇게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여드름은 함부로 짜지 않는 게 중요해요.

 

 

 

 

여기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신생아 피부트러블 종류와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피부가 연약한 신생아는 작은 자극에도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데요.

아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우선 깨끗이 씻어 자극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없애준 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세요.

 

올바른 진단과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호전될 수 있는 증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