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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아과 아기 지루피부염 원인과 예방법

 

 

 

해운대소아과 아기 지루피부염 원인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지루피부염은 신생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은 엄마들이 혹시나 우리 아이에게도 찾아오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하는데요.

염증이나 삼한 가려움증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우리 아이가 겪게 되면 당연히 걱정이 되며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지루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신생아 지루피부염의 원인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의 얼굴이나 두피에 오톨도톨 혹은 불그스름하게 발진이 돋고, 심한 경우 노란 딱지가 생기는 것을 지루피부염이라고 하는데요.

 

신생아의 지루피부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흔히 자궁 속에서 받은 호르몬 때문에 피지가 과잉 분비되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모체에게서 받은 호르몬의 향 때문으로 주로 생후 1개월 이전 신생아기에 나타났다가 생후 6~12개월 이전에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에요.

 

특히 한방에서는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아기들에게 지루피부염이 잘 나타난다고 보고 있어요.

 

 

 

 

신생아 지루피부염의 증상

 

어린아이의 지루피부염은 아토피피부염이나 농가진 등과 증상이 유사해 자칫 헷갈리기 쉬워요. 신생아 지루피부염은 주로 두피, 얼굴, 겨드랑이, 귀 뒤, 목 주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처음에는 넓은 부위에 걸쳐 울긋불긋 발진처럼 돋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염증이 난 부위에 진물이 배어나고, 이후에는 노란 딱지가 앉거나 각질처럼 일어나게 돼요.

 

머리에 노란 딱지가 앉는 걸 쇠똥이라고 부를 정도로 예전부터 흔한 증상이었는데요. 아토피피부염과 달리 다행히 간지럽지는 않아요. 엄마가 보기에는 부위가 넓고 다소 징그럽기 때문에 조바심을 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에요.

 

 

 

 

신생아 지루피부염 예방법

 

신생아 지루피부염이 발병했다면 잘 씻기고 보습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피부를 청결이하고, 아기용 보습제나 수딩젤 등으로 보습만 잘해주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요.

 

티트리나 라벤더 등 천연 아로마 오일을 목욕물에 4~5방울 떨어뜨려 씻겨주어도 좋은데요.

 

만약 입욕제만으로 관리가 어려울 만큼 증상이 심하다면,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특히 겨울철에는 아기가 땀이 날 정도의 과도한 난방을 삼가고,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50~60% 정도로 습도를 맞춰주세요. 아기가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거나 환부를 비비면 세균이 침입하여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아기를 돌봐주는 것이 중요해요.

 

두피에 노란 딱지가 생겼다면 억지로 뜯어내지 말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여기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신생아 지루피부염의 원인부터 증상 및 예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아기는 물론 아기의 주변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해요.

 

, 목욕 후에는 보습관리를 철저히 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