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망이육아♡

우리 아이 눈 건강, 어떻게 지키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요즘은 아이들이 쉽게 스마트폰 등과 같은 기기들을 접할 수 있어

다양한 것들을 접하고 볼 수 있어 좋은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부모님들의 마음은 아이의 눈 건강에 좋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쉽게 떨어뜨릴 수 없는 스마트폰, 걱정되는 아이의 눈 건강 !

우리 아이의 눈 건강 어떻게 지키는 것이 좋을지

오늘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른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시력이 좋지 않아졌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안경점에 가거나 시력에 이상이 생긴 경우 바로 알아차릴 수 있지만 아이들의 경우, 특히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시력 상태가 어떤지, 예전에 비해서 어떻게 나빠졌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표현을 할 길이 없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한참 성장을 할 시기에는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시력 상태가 어떤지 세밀하게 체크해 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어른들에게도 눈이 매우 중요한만큼 한참 많은 것을 보고 자라날 시기의 아이들에게도 눈의 시력 발달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력이 제대로 발달되지 모샇면 운동기능이나 언어 발달, 몸의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데요. 어른 수준의 시세포가 완성되는 것은 약 4세 정도이고 완전히 아이가 시력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약 8세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이 시기까지 아이의 시력 체크와 발달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시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눈 질환이 몇 가지 있는데요. 센텀아동병원과 하나씩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근시예요. 근시는 유소아기에 가장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눈 질환으로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해요. 빛이 망막에 맺히지 않고 망막 앞에 초점이 맺히게 되는 경우가 근시인데 유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가까이 있는 물체만을 너무 오래 자주 본다면 발생할 수 있어요. 때문에 아이들이 근시가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을 통해서 햇빛을 쬐고 멀리 있는 것을 자주 보는 것이 도움이 되요. 두 번째는 약시예요. 약시는 안구 구조는 정상이지만 정상적인 시력으로 교정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껴도 그 시력이 1.0이 안되는 경우를 말해요. 약시는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데 아이가 어릴 때 하는 것이 더욱 좋아요. 마지막은 사시예요. 사시는 두 눈의 정렬이 바르지 않은 눈의 상태를 말합니다. 사시는 흔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아이의 눈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햇빛에 나가게 되었을 때 한쪽 눈을 감거나 물체를 주시할 때 고개를 한쪽으로 기운다면 사시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만약 아이가 생후 3~4개월 정도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동공의 색깔이 이상한 경우에는 빠르게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책이나 글자를 볼 때 너무 가까이서 볼 때, 한쪽 눈을 감고 물체를 보거나 눈동자의 위치가 서로 다른 경우 등에도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