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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백일해 예방 접종 꼭 필요 할까요?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날씨가 풀리나 싶더니 다시 추위가 돌아온 것 같은 날이예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추위 때문에 몸의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져 바이러스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더욱 건강에 유의하여야 하는데요. 오늘은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백일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과연 백일해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것이지, 백일해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으로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사람이 유일한 숙주예요. 이 백일해 균은 직접적인 접촉이나 기침을 할 때 나오는 침 등으로 인해서 쉽게 호흡기 전파가 이루어질 수 잇는데요. 백일동안 기침을 계속한다고 해서 백일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랫동안 만성 기침 증상을 보이게 되요. 심한 경우에는 폐렴이나 폐출혈, 뇌출혈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숨을 들이 쉬면 기침이 연속해서 나와 폐에 더욱 무리를 줄 수 있어요.

 

 

 

 

 

 

 

 

따라서 백일해는 더 큰 질병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예방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해요. 만 2 때 DTP 통합 백신을 접종하여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는데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까이서 접촉하는 부모나 육아자, 만 11세 이상의 아동의 경우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아요.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조부모님도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으며 유치원이나 유아원, 아이를 돌보는 직종에 계신 분들에게도 필요합니다. 백일해는 사람이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만약 아이가 백일해에 걸렸다면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미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시간이 가도 기침이 떨어지지 않고 더욱 심해진다면 매우 심한 기침 박작이 2~6주 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신생아의 경우에는 심한 발작적인 기침으로 사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백일해에 걸렸다면 심한 기침으로 인하여 구토를 할 수도 있고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실내 습도도 적정 습도로 맞춰 주시는 것이 아이의 기침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백일해는 어른이 감염된 경우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어른들 몸 속에 있던 백일해 균이 아이들에게 옮겨가 아이들에게 백일해를 옮길 수 있는 것인데요. 따라서 예방접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접종을 하셔야 한다는 점 ! 잊지 마시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