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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한 치루 예방 습관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쉽게 항문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자주 생기는 항문 질환이 치루입니다.

 

하지만 치루는 아이의 항문 부위를 자세하게 관찰하지 않은 이상

발병하였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치루가 발병하면 아이의 배변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치료 시기를 놓쳐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치루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루 예방법도 알아볼게요 !

 

 

 

 

해운대소아과 영유아 건강 정보

 

 

 

 

소아 치루에 대해 알아볼까요 ?

아직 소화기관의 발달이 미성숙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각종 소화기관과 관련된 질환을 겪을 수 있어요. 특히 치루는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항문과 직장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항문 주위의 피부를 뚫고 나와 항문관이나 항문 주위 피부 사이에 구멍이 생긴 것을 치루라고 해요. 치루는 대부분 항문샘에 세균이 침입하면서 염증이 생겨 고름으로 변하여 치루로 발전되는 것인데 설사를 자주 하거나 변비가 있는 아이에게 더 잘 발생할 수 있어요. 항문 주변에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거나 항문 주변의 피부가 빨갛게 되고 미열이 있다면 치루 증상일 수 있으니 가까운 해운대소아과 등에 방문하여 조기에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염증이 더욱 심해져 피부 손상도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을 뿐더러 아이의 배변 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돌 이전의 아이에게 치루가 생겼다면 고름을 먼저 짜내고 좌욕 등을 통해 항문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자연적으로 나을 수 있도록 지켜 보는 것이 필요해요. 하지만 생후 12개월 정도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치루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할 필요도 있는데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루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운대소아과 영유아 건강 정보

 

 

 

 

생활 속에서 치루를 예방해요

그렇다면 치루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아이들의 항문과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치루는 아이들이 용변을 본 후에 뒤처리를 깔끔하고 청결하게 해주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항문 주변에 이물질이 남아있다면 치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저귀를 사용하는 아이들이라면 발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항문으로 번져 치루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기저귀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주면서 따뜻한 물로 엉덩이 주변을 씻기고 물기를 충분히 말린 후 새 기저귀로 가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변비가 있다면 용변을 보는 중 항문이 찢어져 그 곳으로 균이 침투하여 치루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의 면역력을 관리해 세균 감염에도 끄덕 없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해운대소아과 영유아 건강 정보

 

 

 

 

치루는 치열과 치질 등과 같은 항문 질환과도 헷갈릴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금씩 다른 증상과 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용변을 보는데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항문 주위가 빨갛다면

가까운 해운대소아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아이의 작은 한 곳도 큰 관심으로 부모님이 체크 해주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