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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우리 아이 걸음마, 이렇게 시작해요

우리 아이 걸음마, 이렇게 시작해요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의 꼬망맘입니다.

걷는 것은 어른들에게 굉장히 익숙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걷기란 매우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걸음마에 대해서 알아보고

부모님께서는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센텀소아과 영유아 육아 정보 - '걸음마' 편

 

 

 

 

아이의 첫 걸음, 걸음마

생후 13개월 정도부터는 뇌와 근육이 발달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아이가 서는 것과 걷는 동작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어른들은 항상 걷고 서 있을 수 있어 아이의 걸음마가 어떤 큰 의미를 가지는지 잘 이해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서는 것과 걷는 것은 중력을 거스르고 자신의 몸을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서고 걷는 것은 생활하면서 아이가 기초적인 신체 발달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하지만 아직 아이들은 이러한 행동에 미숙하기 때문에 쉽게 넘어지고 비틀거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돌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서는 것을 시도하는 시기이며 그 이후의 시기가 되면 계단을 기어서 오르거나 걸을 수 있는 준비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설장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돌이 지나도 서지 않고 걷지 않는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약 9개월에서 16개월 사이에 아이가 서고 걷게 된다면 정상적인 발달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님께서는 걸음마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먼저 아아가 돌을 지나 생후 13개월 정도가 되었다면 혼자서 서고 걸을 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벽을 짚고 일어나게 하거나 계단을 기어오르게 하는 것이 서고 걷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을 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연습을 하고 생후 17개월 정도가 되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서있거나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넘어질까 항상 매트가 깔린 푹신한 곳에서 걸음마를 연습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걷기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때에는 항상 부모님이 옆에서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위험하다고 해서 무조건 제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무조건 제한하고 통제를 하기 보다는 아이가 넘어져도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센텀소아과 영유아 육아 정보 - '걸음마' 편

 

 

 

 

 

우리 아이 걸음마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걱정 중 하나는 바로 또래 아이들보다 우리 아이가 걸음이 느리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는 너무 초조해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데요. 18개월 이전에 걸음마를 진행하였다면 아이들마다 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걱정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18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걸음마를 전혀 하지 못하였다면 어느 정도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 걸음마가 너무 빨라 걱정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생후 8개월 이전 걸음마를 시작하였다면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이가 뒤집기와 기기, 서는 과정을 모두 거쳤다면 정상적인 발달이라고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정상적인 과정을 뛰어넘고 바로 걷기를 시작하였다면 아이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 것을 반복하지 않았는지 등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센텀소아과 영유아 육아 정보 - '걸음마' 편

 

 

 


 

이렇게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알아본 아이의 걸음마.

걸음마는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아이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장과정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는 시기에는

부모님의 더 많은 관심과 적절한 보호를 통하여

걸음마를 무사히 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센텀소아과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