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수유 시 구토 예방은 이렇게
안녕하세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는 기분 좋은 9월이네요.
아침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비는 내리지 않고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이제 진짜 벌써 가을이구나 싶은 날씨죠?
날씨도 빠르게 바뀌지만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이라면
아이의 성장 속도에도 한 번 더 놀라실텐데요.
특히 지금 신생아기를 막 벗어난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하루하루 설렘과 걱정이 가득하실 것 같아요.
걱정이라고 하면 아이의 수유 문제가 가장 클텐데요.
아이가 수유 시에 많이 먹지 않거나
수유한 것을 게워 내는 등 구토를 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지 등 걱정이 앞세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수유 시 구토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유 시에 아이가 구토를 하는 것은 아주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는 생후 6개월 이하의 아이들은 구토를 흔하게 하는데요. 이때 아이가 수유를 하자마자 바로 토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그냥 단순한 게우기라고 할 수 있어요. 즉, 단순 역류라는 것인데요. 아이들은 아직 위장과 식도 등의 발육이 미숙하여 꽉 조이지 못하기 때문에 수유 시 역류 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구토는 성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시간이 지나도 이러한 현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강한 위산으로 인해 식도염 등이 생길 수 있어 가까운 소아과 등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수유 시 구토를 하였다면 우리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첫 번쨰로 토사물로 인하여 아기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고개도 혼자 제대로 가눌 수 없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이의 자세를 잘 잡아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이때 코로 토사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니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구토를 심하게 하여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하지만 수유 시 아이가 자꾸 역류를 한다면 계속 걱정이 되고 수유하는 시간도 더욱 길어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수유 시 구토 증상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아이가 수유 시 구토를 한다고 해서 수유의 양이 부족하다고 한번에 계속해서 먹이려고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분유 수유의 경우 젖병 꼭지의 구멍이 부적절하여 아이가 공기를 많이 삼켜 역류하는 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유 중간중간마다 트림을 시켜주시는 것도 필요한데요. 중간 중간마다 트림을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며 수유가 끝난 후 아이를 안고 10~15분 동안 트림을 시키며 직립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수유 시 구토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들의 수유 시 구토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그래도 부모님의 관리와 관심은 필요합니다.
올바른 수유 방법과 수유 시 구토 예방법 등을 토대로
더 나은 수유를 통하여 부모님과 아이 모두
좀 더 수월하게 수유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꼬망이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 지르는 아이 대처방법 알아봐요 (0) | 2018.09.12 |
---|---|
센텀소아과추천 열 날 때 이것만은 하지 말아요 (0) | 2018.09.10 |
우리 아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 (0) | 2018.08.31 |
센텀소아과 답답한 기저귀로 인한 기저귀 피부염 (0) | 2018.08.28 |
우리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0) | 2018.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