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소아과 답답한 기저귀로 인한 기저귀 피부염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아이들에게서 떼어 내려고 해도 떼어낼 수 없는 것이 기저귀인데요.
스스로 배변 조절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배변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꼭 필요한 아이 용품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꼭 필요하고 중요한 기저귀,
이 기저귀로 인하여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염증 반응을 일이킬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기저귀 피부염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센텀소아과 영유아 육아 정보 - '기저귀 피부염' 편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하여 체온이 높고 땀도 많이 흘립니다. 특히 사타구니 부위는 땀이 많이 나는 부위 중 하나인데 이 곳이 기저귀로 밀폐되어 습기가 가득차고 지속적으로 기저귀와 피부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도 있는데요. 그때 대소변으로 인하여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기저귀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이 기저귀 피부염이 심해지면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더 생길 수 있고 날씨가 더운 여름, 그리고 요즘 같이 습한 날씨에도 많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물집이 잡히고 피부가 조금씩 벗겨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센텀소아과 영유아 육아 정보 - '기저귀 피부염' 편
이런 기저귀 피부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이의 엉덩이, 사타구니 등을 습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일회용 기저귀들이 흡수력이 좋아져 예전에 비하여 기저귀 피부염에 걸리는 아이들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흡수력이 좋다고 안심하여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기저귀가 오염되었다면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대소변을 본 후에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아이의 엉덩이 부근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 후, 엉덩이 부근과 기저귀가 착용되는 부위가 습하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센텀소아과 영유아 육아 정보 - '기저귀 피부염' 편
기저귀 피부염은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하여 피부염이 발생한 경우 진료를 보는 것이 좋은데요.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세균이나 칸디다 진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차 감염이 진행되면 항문 주변에서 부터 홍반이 퍼져나가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기저귀 피부염이 진행 중이라면 기저귀를 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센텀소아과 영유아 육아 정보 - '기저귀 피부염' 편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알아본 기저귀 피부염.
생후 6~12개월 아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 중 하나로 성별에는 차이가 없이 나타납니다.
지금처럼 습하고 더운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기저귀에 접촉되는 피부가 약하거나 습하다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항상 부모님께서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센텀아동과 알아본 육아 정보가 도움이 되어
하루하루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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