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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우리 아이 알레르기에 대한 궁금증

우리 아이 알레르기에 대한 궁금증

 

 

 

 

 

 

 

9월의 첫 번째 월요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아침이었는데요.

다들 조심해서 출근, 등원 등을 하셨나요?

가을 장마가 끊임없이 내리고 있는 지금.

오늘도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은 유익한 육아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는데요.

 

오늘은 음식물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려고 합니다.

입 주변이 빨갛게 변하는 것이 알레르기 반응인지,

알레르기가 생긴 음식은 평생 먹지 못하는지 등에 대해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정한 음식을 먹고 입 주변이나 얼굴이 빨가하게 변한다면 특정 음식에 대한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몸에도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증상을 더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생후 3개월 전 후로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은 이유식을 하거나 특정한 음식을 먹일 때 섞여서 먹이기 보다는 한 가지 음식을 먹이면서 어떤 음식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심한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새로 먹인 음식일 수 있으니 3~4일 정도 기간을 둔 뒤에 먹이는 다시 한 번 먹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다면 가까운 소아과 등에서 알레르기를 알아낼 수 있으니 이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계란, 견과류, 등푸른 생선, 조개류, 우유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흔히 부모님들은 과일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과일도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복숭아, 키위, 딸기, 오렌지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특히 이런 과일들을 너무 일찍 접하게 되면 알레르기가 평생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돌 이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를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일 경우에 아이들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돌 전에 토마토를 먹인다면 반드시 익혀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특정음식을 평생 못먹게 되는 것일텐데요. 경우에 따라 평생 못 먹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한 번 반응이 나타났다면 3~6개월 이후에 다시 먹여보고 증상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돌이 되기 전 알레르기를 쉽게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을 먹였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괜찮다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먹이시는 부모님도 있을 수 있는데요. 돌 이전에는 특정 음식에 대한 반응이 없더라도 반복적으로 먹이게 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 섭취는 우리 아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인데요.

태어난 후에도 음식을 골고루 먹이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는 음식을

신경을 써서 먹이는 것이 필요하지만

엄마 뱃속에 있을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땅콩 같은 경우는 임신 중에 먹게 되면

아이에게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알레르기 유발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은

돌 이후에 조심스럽게 먹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알레르기 반응응 아이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하나씩 하나씩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해요.

 

골고루 섭취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찌보면 가장 어려운 영양 섭취.

꼬망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