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 냉방병 주의해요

더워지는 여름 냉방병 주의해요

 

 

 

 

 

 

 

6월의 첫 날! 이제 진짜 여름의 시작이죠!

하지만 낮에는 부쩍 높은 기온으로 인하여 벌써부터 에어컨을 틀고

대중교통을 타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느껴지는 곳이 많은데요.

 

하지만 시원한 것은 좋지만 너무 에어컨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

감기, 냉방병 등이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연약하고 면역력도 약한 우리 아이들의 경우 더욱 그런데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냉방병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주의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냉방병에 대해 알아봐요

 

01  냉방병이란?

냉방병이란 더운 실외 온도와 냉방으로 인하여 낮아진 실내 온도차로 인하여 몸이 그 온도차를 견디지 못하여 발생하는 병입니다.

 

02  냉방병은 원인은?

가장 큰 원인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실외와 실내의 심한 온도차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인데요. 실외와 실내의 온도 차이가 5~8도 이상 차이가 나는 곳을 자주 왔다갔다 한다면 냉방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가 그 계절의 온도에 맞춰 적응하도록 도와주는데요. 실외와 실내의 온도 차이가 심한 곳을 자주 왔다갔다 하다 보면 자율 신경계가 지치게 되어 냉방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면역력이 아이들보다 강하기 때문에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것에서 멈출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냉방병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입니다.

 

 

 

 

 

 

 

 

 

 

■  냉방병의 증상

 

01  냉방병 증상은?

냉방병의 증상은 대부분 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기침, 콧물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때로는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02  냉방병 치료는?

냉방병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을 조금 줄여줌으로써 어느 정도 호전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심한 경우에는 가까운 소아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냉방병 이렇게 대처해요

 

01  주변 환경 청결에 신경써요

먼저 냉방기기의 청결이 중요합니다. 냉방병은 온도차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냉방기기 속의 세균으로 인해서도 감염될 수 있는데요. 청결하지 않은 냉방기기를 사용하면 '레지오넬라 균'에 감염될 수도 있는데요. 이 균은 냉각기 내에서 잘 서식하기 때문에 냉각기를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환기도 필요한데요. 시원한 실내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 환기를 하지 않으면 냉방기기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이 실내에 계속 쌓여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02  너무 춥지 않게 해주세요

실외와 실내의 온도가 3~5도 이상 차이가 나면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냉방병에 걸리기 쉬우면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실내 온도를 약 25도 정도로 설정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냉방 중인 실내에서는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방기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가 낮아 우리의 몸은 그 온도에 맞춰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온 유지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냉방기기가 가동 중인 실내에서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겉옷을 항상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실외의 온도는 매우 높아 노출이 있는 민소매나 반팔을 입게 되는데요. 하지만 실내에 들어오면 급격히 낮아진 온도로 인하여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때문에 항상 얇은 가디건 등의 겉옷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03  면역력 관리를 해요

냉방병은 어른들보다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데요. 따라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게 해주시고 숙면을 통하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월의 첫 날도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이들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벌써 6월이라는 것도 실감이 안나지만

벌써 이렇게 날씨가 더운 것도 실감이 안나는 요즘이죠.

 

벌써 2018년의 반이 지나가려고 하고 있는 지금,

우리 모두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서

조금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