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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와 우리 아이 손 빠는 습관에 대해 알아봐요

해운대소아과와 우리 아이 손 빠는 버릇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꼬망망입니다~

아이들이 입으로 손을 가져가는 행동은 대단히 자연스러운 행동인데요.

그 이유는 태어나면서 모든 관심이 입으로 쏠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에 아무 물건이나 가져가 무는 행동을 하고,

항상 가까이 있어 물고 빨기 쉬운 손이 더욱 그 대상이 되기 쉬운 것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버릇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점차적으로 줄어든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지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소리가 있듯이

손을 물고 빠는 것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손을 물고 빠는 우리 아이들의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그 습관을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아기의 손 빠는 행동

 

01  손을 빠는 시기

아기는 태어나기 전인 태아 시기, 임신 28주부터 손가락을 빨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어나서도 본능적으로 손을 빨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버릇은 모유를 먹는 아이보다 분유를 먹는 아이들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생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손을 빠는 버릇이 점차적으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나서도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본능적인 이유이기 보다는 주변 환경으로 인한 것이나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02  손을 빠는 이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손가락을 빨게 되는 것이고 성장과정으로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행동입니다. 태아시기부터 엄마의 뱃속에서 손가락을 빨고 생후 6개월 전까지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손가락을 빨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이러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이거나 주변 환경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껴 심리적 위안을 얻으려고 손가락을 빠는 것일 수 있습니다.

 

 

 

 

 

 

 

 

 

 

 

 

■  우리 아기 손 빠는 습관 고치는 방법

 

01  아이의 관심을 다른 것으로 돌려주기

아이가 손을 빨고 있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려주거나 부모님이 함께 놀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이 자신과 함께 놀아주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그림책 등을 보면 그 일에 집중하게 되어 손을 빠는 것을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02  치아발육기나 공갈젖꼭지 사용하기

생후 6개월 이후에도 아이가 손가락을 지속적으로 빨게 되면 치아의 위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면서 앞니가 앞쪽으로 돌출될 수 있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고르게 나지 않는 등 부정교합이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공갈젖꼭지를 물려주어 손가락을 빨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이 되지 않은 것이라면 이가 나기 시작하여 간지러움을 느껴 손을 빨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모님께서 아이의 치아가 나려고 하는 것인지 잘 확인을 하시고 치아 발육기를 물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손 빠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우리 아이가 손을 심하게 빨아 손에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근처 해운대소아과에 방문하시어 연고를 처방받아 발라주시거나

더 이상 손을 빨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손을 빠는 행동은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이니

처음부터 너무 행동에 제한을 두시거나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