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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센텀소아과 효과적인 열대야 극복방법

 

센텀소아과 효과적인 열대야 극복방법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입니다.

 

밤에도 날씨가 푹푹찌게 만드는 열대야로 인해

우리 아이의 숙면을 방해받고 있을텐데요.

건강을 위한 규칙적인 수면습관은

한참 성장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해요.

 

아이들이 잘 때 열을 오르게 하고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열대야.

 

어떤 효과적인 열대야 극복방법들이 있는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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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의 기준

 

열대야는 열대지방의 기온과 맞먹는 밤이라는 뜻인데요. 열대지방의 여름철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데서 생겨난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아열대 기후로 변하면서 일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이 증가함에 따라 일 최저기온이 아닌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 기준을 정립하고 있어요. 이러한 열대야의 기간은 7월말에서 8월 중순, 즉 여름장마와 가을장마 사이에 주로 발생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가 지속되고 특히 우리나라는 수년째 마른장마가 계속되면서 열대야 기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으며 열대야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센텀소아과 꼬망이튼튼♡

열대야로 아이가 자지 못하는 이유

 

사람은 숙면상태에 들어가면서 체온이 약간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열대야로 인해 주변온도가 너무 높으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영향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깊은 잠을 자기 어려워 진답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잠에 들기 전 체온이 약간 올랐다가 내려가기 때문에 열대야 기간에 잘 때는 더욱 온도조절에 신경을 써야 해요. 생체리듬의 조절기능이 약하고 숙면을 통해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야 하는 신생아의 경우 높은 온도와 습도는 아이의 잠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여름에는 해가 일찍 뜨기 때문에 아침에 더욱 일찍 일어나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수면부족 상태가 될 수 있답니다! 수면부족은 아이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더디게 하고 체력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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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

 

열대야 기간에는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실내온도가 27도를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실내온도가 너무 낮아도 숙면상태에서 체온이 낮아지는 아이에게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27도가 적당하며 잘 때보다는 자기 전에 미리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적정온도를 맞춰놓는 게 좋아요. 아이가 잘 때 선풍기나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거나 오래 틀어놓으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고 차고 건조한 상태로 인해 아기가 감기에 걸릴 수 있어요. 따라서 아이가 잘 때 에어컨은 냉방보다는 제습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열대야 기간에 실내 적정 습도는 55~60%로 이 이상 습도가 높은 경우 아이가 잘 때 땀의 증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잠들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요.

 

 

 

 

여기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열대야를 극복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춰놓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가 잘 때

땀 흡수에 좋은 면소재 혹은 모시나 인견소재로 옷과 침구를 바꿔주는 것도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아이는 잠만 잘 자도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열대야 극복방법을 통해

열대야 걱정업는 여름을 보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