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예방법

 

해운대소아과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예방법

 

 

 

 

최근 수족구병에 감염되는

영유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수족구병은 생후 6개월부터 6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주로 늦봄부터 여름철에 잘 발생해요.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여름철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께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튼튼♡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선홍색 반점이나 구진, 수포가 손과 발, 입속에 발생하면서 붙여진 명칭으로 잠복시는 4~6일 정도며 주로 늦봄부터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수족구병의 초기증상으로는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이 나타나며 입안과 혀, 구강점막에 4~8mm의 수포 혹은 궤양이 생기고 손과 발에는 작고 붉은 발진이 나타난 후 수포가 생기게 되요.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16이 원인이며 보통 7~8일이 지나면 저절로 낫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에 감염되어 수족구병이 생기면 발열, 두통, 몸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무균형 뇌수막염이나 뇌염, 마비성 질환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전염력이 강해 한 번 발생하면 온 동네 아이들에게 퍼지는 게 특징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들이 손 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게 중요해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튼튼♡

수족구병 치료법

 

수족구병은 현재까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요. 수족구병 자체가 한번 감염되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시 수족구병에 앓게 될 수도 있는데요. 치료법은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감기와 거의 비슷하게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탈수증상이 생기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해요. 수족구병을 치료하려면 우선 몸을 편하게 해줘야 하고 입에 구내염이 생겼다면 씹기 부드러운 음식을 식혀서 먹이는 게 좋아요, 또한 물은 자주 마시되 끓여먹는 것이 좋고 1세 이전의 아이는 8시간 이상, 1세 이후의 아이는 12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경우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해운대소아과를 찾는 게 좋아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튼튼♡

수족구병 예방법

 

1. 아이를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아이와 외출을 하고 돌아왔을 때나 용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면역력이 불안정한 생후 6주 미만의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손님 초대도 삼가는 게 좋아요.

 

2.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한다

수족구병이 유행할 때는 공공장소나 병원, 놀이공원 등의 사람이 많은 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아요. 특히 병원은 치료를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각종 전염성 질환에 옮을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할 때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오전 시간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3. 아이 입에 뽀뽀하지 않는다

의외로 어른의 입에는 많은 세균이 있어서 이런 각종 세균이 뽀뽀를 통해 아이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수족구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입안에 넣었던 숟가락이나 음식을 아이에게 주는 것도 피하는 게 좋아요.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여름철에 유행하는 수족구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아요.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질병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개인위생에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여름철,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