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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아과 아기 눈 질환 종류와 예방법

 

 

 

해운대소아과 아기 눈 질환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아기들은 신생아 때는 시력의 발달이 미숙한 상태입니다.

성장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시각이 발달하고 비로소 엄마와의 첫눈맞춤을 하게 되는데요.

만약 우리 아이의 눈이 초점이 잘 맞지 않고 어딘가를 멍하게 바라보는 것 같다면?

 

아기들도 성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눈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아직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않고 질환의 큰 특징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질환의 발견이 쉽지 않은데 눈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기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월령별 눈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 눈 질환

 

신생아부터 생후 6개월 까지는 아기들의 눈 질환 예방에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할 시기입니다.

특히 생후 일주일 내에 발생하는 눈 질환은 대부분 출산 과정에서 산모를 통해 염증이 전염된 경우가 많습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한 감염인데요. 신생아 결막염과 같은 단순한 염증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즉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안구 손상, 실명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①신생아 결막염

신생아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눈 질환인 신생아 결막염은 약물치료를 통해 1~2주 이내에 치료가 가능한데요. 눈곱이 자주 끼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빛에 의한 깜빡거림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니 아기의 눈 상태를 잘 살펴보시고 주기적으로 해운대소아과 의료진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②신생아 백내장

주로 어르신에게 발병하는 백내장이 신생아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신생아 백내장은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눈 질환으로 보통 만 1세 미만의 아기의 눈동자가 혼탁하고 하얗게 보이며, 눈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하게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천성 신생아 백내장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 가족력, 약물복용 부작용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생아 백내장은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해야 하는데요. 아기들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안과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③신생아 녹내장

신생아 녹내장 역시 선천적으로 아기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눈 질환 중 하나로 지나치게 높은 안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소아과 아기들이 신생아 녹내장에 걸린 경우에는 빛을 바라보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눈물을 자주 흘리며, 눈을 잘 뜨지 못하거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천성 신생아 녹내장의 원인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발육이상으로 인해 안압이 높아져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아기의 눈을 유심히 살펴보고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면 즉시 해운대소아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

 

 

 

 

 

 

④신생아 눈물샘폐쇄증

대표적인 신생아 눈 질환 중 유난히 눈물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린 아기들은 눈물샘이 막혀있기 때문에 눈물이 자연적으로 흘러나오기도 하는데요. 아기들은 성장 과정 속에서 자연적으로 눈물샘이 열리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생후 6개월이 경과하였는데도 여전히 눈물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생아 눈물샘폐쇄증을 의심해보고 해운대소아과에 내원하여 마사지 또는 수술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생아 시력발달 과정

 

신생아는 출생 직후에는 시력발달이 미숙하여 흑백의 아주 흐릿한 시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후 2개월이 경과하면 점차적으로 앞의 사물을 바라볼 수 있고 눈을 깜빡거리기 시작하는데요. 생후 4개월 즈음에는 해운대소아과 엄마와의 눈맞춤이 가능해지며, 눈 앞에 있는 사물을 잡으려 하고 시선을 돌려 쳐다볼 수 있습니다.

 

즉, 100일 이내에는 사물을 쳐다보고 소리없이 움직이는 물체에도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생후 6~7개월이 경과하면 색감을 구분할 수 있고 멀리있는 것을 알아보고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는데요.

만 1세에는 약 30%, 만 3세에는 약 50% 정도 시력이 발달하고 만 6~8세에는 성인과 유사한 시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시력발달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눈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이상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해운대소아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기들의 눈 질환은 특별한 증세를 나타내지 않거나,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들의 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안과검진을 받도록 하고

평소 눈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위생관리에 신경써주세요.

 

아기들의 건강은 해운대소아과 엄마아빠의 세삼힌 관심으로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