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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아과 뚜렛증후군 유아틱장애는 무엇일까요

센텀소아과 뚜렛증후군 유아틱장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요즘은 과거에 비해 매우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곤 합니다.

여러분, 혹시 뚜렛증후군 혹은 틱장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틱장애는 크게 음성틱, 운동틱으로 구분되어 어떠한 목적없이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과거보다 뚜렛증후군-틱장애는 소아에게서 훨씬 흔히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확실한 치료제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는 물론이고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가족까지도 너무나 고통스러운 질환인데요.

 

센텀소아과와 함께 뚜렛증후군-틱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뚜렛증후군-틱장애

 

틱장애는 몇 년 전만 해도 비교적 생소하고 흔치 않은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틱장애를 앓고 있는 소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뚜렛증후군-틱장애는 일정한 규칙없이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거나, 약해지기도 하며, 급격하게 다양한 변화를 보이면서 새로운 형태의 틱장애를 보이기도 합니다.

 

틱장애는 아이의 의지대로 고칠 수 있는 단순한 습관이나 버릇이 아니라, 불수의적 운동으로 나타나는 것인데요. 뚜렷한 목적 없이 갑작스럽게 얼굴, 목, 어깨 등의 신체의 근육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특정 소리나 욕을 반복적으로 뱉어내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음성틱: 킁킁, 흠흠 등의 짧은 의성어를 반복적으로 뱉어내는 증상으로 심한 경우 같은 단어를 반복하고 같은 음절을 반복하기도 하며, 음란한 말이나 욕설을 하기도 합니다.

 

>운동틱: 얼굴의 눈, 코, 입, 안면 또는 목, 어깨, 팔, 배 등 매우 빠르고 반복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증상으로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진행될수록 신체의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틱장애는 일정한 규칙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시작하며, 증상이 심해졌다가 약해졌다가를 반복할 수 있고 음성틱과 운동틱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뚜렛증후군-틱장애 원인

 

현재 뚜렛증후군-틱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일정한 규칙이 정해지 있지 않아 뇌의 기능이상, 스트레스, 호르몬이상, 유전, 환경적인 요인, 일상생활적인 요인 등 매우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인 불안감 등을 느낄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아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뇌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인 이상을 일으켜 틱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그 외에도 특정한 원인없이 증상이 발현하였거나, 유전에 의한 질환 등 매우 다양한 유형으로 뚜렛증후군-틱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뚜렛증후군-틱장애 특징

 

뚜렛증후군-틱장애는 주로 만 6-7세에 최초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등 갑작스러운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로 처음에는 아이가 사회적으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만 10세가 경과하면 증세는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만 16-30세 사이에 대부분 증상이 사라지거나,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 틱장애가 나타난 아이들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다가 반복되는 움직임으로 서서히 깨닫고 주변의 지적으로 위축되거나, 소심한 성격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유심히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남들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경미한 경우도 있는 반면, 머리를 새차게 흔들고 큰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스트레스, 불안감, 피곤, 흥분 등에 의해 갑작스럽게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이를 바라보는 센텀소아과 보호자께서도 너무나 고통스럽겠지만, 아이들의 행동에 화를 내거나, 야단을 치기 보다는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뚜렛증후군-틱장애를 앓고 있다고 해서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인지능력, 주의력,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어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아이의 성향과 증상에 맞춰 생활환경을 개선시켜 준다면 큰 문제없이 학업에 따라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뚜렛증후군-틱장애 완화방법

 

현재 뚜렛증후군-틱장애에 대한 치료는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약, 한약,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 상담 등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고 아이들의 성향과 성격, 틱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진행됩니다.

 

하지만 틱장애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맞춤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병행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과 취미활동을 갖게 하거나, 환경과 육아방식을 변화시키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틱장애는 스트레스, 흥분에 의해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센텀소아과 가족의 도움과 배려가 매우 절실합니다. 끊임없이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이 힘드시겠지만, 인내를 가지고 아이를 다독여주고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즐거움을 느끼는 미술활동, 음악활동, 운동활동 등을 통해 자유롭게 활력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면 중이나,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는 뚜렛증후군-틱장애의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들의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센텀소아과 보호자께서는 항상 아이들의 말이 귀기울이며,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