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망이육아♡

영아 시기별 언어발달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봅시다!

 

 

영아 시기별 언어발달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아기들은 생후 2개월이 경과하면서부터 엄마아빠의 모습에 반응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의 표정을 따라 웃기도 하고 조금씩 옹알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후 4개월이 지나면 구강구조와 근육이 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발달이 시작됩니다. 이때 엄마아빠는 아이들의 옹알이에 응답을 해주고 눈을 맞춰 미소를 지어주는 것만으로도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영아의 시기별 언어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엄마아빠의 역할은 무엇일지 해운대소아과와 함께 알아볼까요? 

 

 

 

 

 

 

 생후 2~6개월

신생아의 경우, 주위의 소리에 반응을 하기 보다는 반사적인 행동으로 특유의 소리나 표정을 나타내곤 하는데요. 하지만 생후 2개월이 경과하면서부터는 주위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엄마아빠의 목소리에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화를 하듯이 소리가 나는 방향을 바라보면서 일정한 음절의 소리를 반복하는 옹알이를 하게 되는데요. 점차적으로 익숙한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게 되어 미소를 띄면서 다정한 대화를 해주면 언어발달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기계적인 음악이나 동화보다는 엄마아빠의 실제 목소리를 담아 전달해주는 것이 훨씬 좋으며, 대화를 주고 받듯이 천천히 대화법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아요. 다정한 말투, 화난 말투 등을 구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아빠의 사소한 말투와 행동 조차 해운대소아과 아기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엄마아빠의 역할

해운대소아과 엄마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직접적인 접촉과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시켜 언어발달 뿐만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의 옹알이를 따라하면서 큰 제스처와 다양한 표정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생후 7~12개월

해운대소아과 엄마아빠는 이 시기의 영아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물들의 이름과 용도, 주변 상황을 설명해주면서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조금씩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하며, 옹알이는 더욱 활발해져 대화와 비슷한 표현을 하고 '엄마', '아빠' 와 비슷한 발음의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가족들과 아닌 사람을 명확하게 구분하면서 낯가림을 시작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수록 편안함을 가지고 새로운 것들에 대해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엄마아빠의 역할

이 시기의 아기들은 엄마아빠의 소리와 모습을 흉내내려 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발음과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소리가 나는 장난감이나 악기를 이용해 놀이를 하는 것도 좋고 다양한 발음을 낼 수 있는 그림동화를 함께 읽는 것도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나 사물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듯이 반복적으로 설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낯설어하기도 하지만 점차적으로 흥미를 가지게 되고 이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 생후 13~24개월

스스로 얻고자하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정확한 단어를 사용해 의사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엄마아빠와의 대화를 이해하고 질문에 대답을 하고 단어와 단어를 결합하여 간단한 질문을 하기도 하죠. 매우 빠른 속도로 언어능력이 발달하는 이 시기에는 '자신의 물건' 이 무엇인지, '해서는 안되는 행동' 이 무엇인지 등을 인지하게 됩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소리에 관심을 나타내고 따라하기를 즐기는 시기입니다. 아직 발음이 부정확하여 완벽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 않지만, 주변사람들이 어느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언어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엄마아빠의 역할

약 250~300개의 단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단어를 습득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해운대소아과 엄마아빠는 다양한 언어와 소리를 사용하면서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학습시켜주는 과정이 중요해요.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보다는 간결하고 쉬운 단어를 여러개 이어서 이야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상 속에서 친숙한 단어부터 반복적으로 습득하게 도와주면서 새로운 단어는 재미있는 상황 놀이를 응용하여 교육시켜주면 집중도와 흥미를 훨씬 높여줄 수 있습니다.

 

 

 

 

 

 

▶ 생후 25~36개월

어휘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정확한 문법을 사용하면서 언어를 구사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모든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단어들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엄마아빠로부터 더 많은 단어를 들은 아이일수록 더욱 빠르게 언아발달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과거형, 현재형, 미래형을 구분할 수 있고 반말, 존댓말의 차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사람들은 아이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엄마아빠의 역할

말문이 급속하게 트이기 시작하는 시기로 더 다양한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은 복잡한 새로운 단어보다는 자신이 알고있는 익숙한 단어를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려운 단어를 습득하게 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구사하는 단어를 보다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부정확하고 어눌한 발음이 귀엽고 사랑스러워도 그 발음을 따라하기 보다는 정확한 발음을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기들의 언어발달은 시기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해운대소아과 엄마아빠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 공통적으로 해당되는데요. 엄마아빠는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아이들의 소리에 더욱더 귀기울이고 다정한 표정과 말투로 대화를 나눈다면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향상시킬 수 있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