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우리 아이 독립심 키우기

 

센텀소아과 우리 아이 독립심 키우기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독립심은

다양한 계기로부터 서서히 생기게 되는데요.

 

종종 독립심이 강한 아이와 엄마간의 충돌이 일어나거나

 아이가 의존성이 너무 강해

독립심을 기르는 게 어려운 아이들이 있어요.

 

하지만 독립심은 다양한 정신적 상태와

 교육을 통해 생긴답니다!

 

렇다면 지금부터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이의 독립심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하는 재접근기

 

아이는 생후 1년간 부모에게 극도의 의존심을 가지며 부모의 보호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후 세상을 인식하면서 현실감각을 배우는 생후 10개월 후부터는 독립을 추구하기 시작해요. 하지만 생후 1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아이에게 재접근기라는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이 시기는 신생아처럼 부모에게 다시 접근하려는 시기로 의존심과 독립심이 공존하는 시기로 아이에게 혼란스러운 시기가 될 수 있어요. 혼자 잘 놀다가도 갑자기 엄마는 찾거나 계속 안아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도 '아니야'라고 부정하기도 해요.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해서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으로 이 시기에는 아이를 안아주거나 웃으면서 안심시키는 말과 행동을 확인시켜주는 게 좋아요. 또한 이때 아이에게 냉담하게 굴거나 아이의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못하면 독립심이 제대로 확립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아이가 분리불안이 생기거나 부정적 자아개념이 성립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답니다!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독립심 확립이 어려운 경우

 

아이에게 분리불안이 생겼을 경우에는 독립심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분리불안은 엄마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려는 의존심이 너무 강해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의 행동을 말해요. 분리불안은 재접근기 시기에 가장 강해지며 3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요. 독립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는 하지만 간혹 4세까지 심한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이 경우 제대로 된 아이 독립심을 기르기가 어렵고 낯가림이 심한 아이가 되기 쉬워요. 따라서 이때는 억지로 아이와 떨어지려고 하기보다 부모가 아이의 보호자라는 믿음을 심어주도록 하고 가족이 아닌 또래 친구나 친척, 이웃사람들과 자주 접하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도록 해야 해요. 또한 서툴러도 혼자 밥 먹고 세수하기, 옷 입기 등 일상생활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독립심을 기르게 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긍정적 자아개념 가지기

 

자아개념이란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초의 자아개념은 아이가 자신에 대한 인지를 하면서부터 시작되요. 이후 부모, 친구, 선생님 등 인간 관계를 통해 자아개념을 확립해나가며 사랑, 우정, 성공, 좌절 등 경험과 감정을 통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 자아개념을 갖게 된답니다! 만약 부정적 자아개념을 갖게 될 경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주목 받으려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어요. 또한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후부터는 대화를 많이 하고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또래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주는 것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을 확립하도록 도와줘야 해요.

 

 

 

모순적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독립심을 키우는데는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요.

 

오늘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알려드린 정보로 우리 아이의

올바른 독립심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