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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요즘 같은 날씨에 특히 조심해야 할 급성 중이염

요즘 같은 날씨에 특히 조심해야 할 급성 중이염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기온차가 많이 나고 건조한 가을이 한참이 요즘,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 건강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쉽게 질병, 질환 등이 찾아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건조증, 감기 등 뿐만 아니라 귓병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가을철 찾아오기 쉬운 급성 중이염에 대해 알아 볼게요!

 

 

 

 

 

 

 

 

 

 

면역력이 어른들보다 약한 아이들에게 중이염은 가장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세균성 감염 질환인데요. 중이염은 증상에 따라서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어요. 이 중에서 아이들의 경우에는 귀 안의 이관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중이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급성 중이염은 갑자기 찾아오지만 청력 저하가 생기는 등의 위험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러한 중이염은 감기에 걸린 아이들에게 쉽게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인 요즘 같은 가을에 특히 조심하여야 해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쉽게 전염 될 수 있어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중이염이 발생한 경우, 귀가 아파도 의사 표현 및 전달이 어려워 진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TV 소리 등을 점점 크게 틀거나 귀를 자주 만지며 짜증이 늘고 귀에서 진물 등이 나온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때문에 아이가 귀가 이상하다고 말을 하고 행동에도 변화가 생긴다면 빨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진료 시기를 놓치고 중이염이 계속 진행될 경우에는 청력저하, 학습 발달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한 경우에는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어요. 아이가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빠른 진료를 진행하고 아이가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고 자주 발병을 한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청력 검사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철, 급성 중이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주변 환경을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감기에 걸렸다면 코를 세게 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아이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가을,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부모님께서 각별히

아이들의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