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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우리 아이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이렇게 사용해요

우리 아이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이렇게 사용해요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입니다!

6월이기는 하지만 주말 밤부터 시작된 비가 오늘까지 간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요 며칠 동안은 햇빛이 강하지 않고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선선하여 야외 활동 시 자외선 걱정은 덜 하셨을 텐데요.

 

내일부터는 날씨가 맑아지고 다시 더워진다고 하니

더위 걱정, 그리고 피부가 예민한 우리 아이들 피부 걱정까지!

하지만 자외선은 흐린날에도 있기 때문에 항상 꼼곰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지만

지금부터 앞으로 다가올 여름에는 자외선이 더욱 심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은 더욱 신경을 써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과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자외선에는 피부 노화와 그을림을 유발하는 UVA피부 표피층에 흡수되어 피부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UVB, 마지막으로 오존층에 대부분 흡수가 되지만 오존층이 파괴된 곳에서는 강력한 살균 작용을 가진 UBC가 있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기 쉽고 색소 질환 뿐만 아니라 화상, 노화, 시력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 세포가 다량의 유해 물질을 생성하여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자외선은 맑고 화창한 날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구름이 낀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항상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골라요 할까요?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 있는 SPF는 자외선 UVB의 차단 지수를 의미하고 PA는 자외선 UVA의 차단 효과를 의미해요. 실내 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SPF 20 PA+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을 수 있는고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SPF 5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PA 지수가 높을 수록 효과는 좋을 수 있지만 반드시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는 않아도 괜찮아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피부 타입도 파악한 후에 고르는 것이 필요한데요. 지성, 건성 등의 피부 타입을 파악한 후에 로션 타입, 크림 타입 등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중 우리 아이에게 맞는 차단제를 고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한 아이들은 자외선 차단제도 인공 성분, 화학 성분이 포함되지 않거나 비교적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만 바르면 그 효과가 점차 사라지기 때문에 약 3시간에 한 번씩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많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인 경우 자외선 차단제가 더 쉽게 지워져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덧발라주는 간격을 좁히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줄 때는 적당량을 덜어 자외선에 노출 되는 피부는 물론 더욱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돌출된 부위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발라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옷으로 감싸 자외선을 차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앞으로 부쩍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고르고 사용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작년에 사용하던 자외선 차단제가 있다면

올해 다시 사용하기 보다는 버리고 새로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자외선 차단제에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이예요.

대부분 개봉 후 12개월이기 때문에 작년 여름에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라면

올 여름에는 조금 더 아이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여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도 아이들의 민감하고 여린 피부,

우리 부모님께서 조금 더 신경써서 예쁘게 지켜주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