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아과 돌전에 피해야 하는 음식 알아봐요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는 돌전에 우리 아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 5가지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예요!
오늘은 꼬망맘과 함께 돌전에 아이들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들을 알아볼 텐데요.
막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에는 많은 음식들을 가려서 먹여야 하는데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에게는 좋은 보양 음식이라고 하여도
돌을 넘기지 않은 아이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음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돌전의 아이들이 섭취를 피해야 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01 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만 벌꿀은 돌전의 아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돌전에 벌꿀을 먹일 경우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식중독이라고 볼 수 있는 보툴리누스증은 보툴리누스균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이 균은 신경 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독을 만들어 냅니다. 때문에 아기가 젖을 잘 빨지 못하고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으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호흡이 멈추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돌전의 아기에게 꿀을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02 우유
우유와 분유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우유를 먹여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우유는 분유와 달리 살균 과정만 거친 유제품이기 때문에 아기들에게 먹여서는 안됩니다. 돌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소화기관의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소화능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게 되는데 우유를 먹일 경우 구토나 설사, 장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 지난 아이라도 이유식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면 우유보다는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03 생선
돌전의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알레르기 중 하나가 바로 생선 알레르기입니다. 그중에서 멸치와 고등어 등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멸치인 경우, 부모님들의 아이들의 뼈 건강을 생각하여 먹여도 괜찮지 않을까 하여 이유식에 국물을 우려내시기도 하는데 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먹여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짠맛이 강하여 아이의 첫 입맛이 짜게 길들여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등어 역시 주의하여야 하는데요. 등 푸른 생선의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04 돼지고기와 닭고기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많은 고기이기 때문에 15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덜 성장한 아이들은 기름기가 많은 고기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5개월 이후에도 돼지고기는 기름을 제거하고 살코기만을 골라서 갈거나 푹 익혀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는 부드러워 소화가 어렵지는 않지만 가슴살만 먹여야 하는데요. 가슴살 이외의 부위는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될 수 있고 씹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05 달걀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불리며 우리 몸에 좋은 영양을 공급해주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달걀 흰자에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많이 있어 돌 이전의 아이에게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달걀 흰자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마요네즈와 아이스크림 등도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돌전에 먹이는 것을 피해야 하는 음식들에는
위에서 알아본 5가지 말고도 복숭아와 조개 등도 있습니다.
때문에 돌 이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다른 음식들을 먹여 볼 때
조금씩, 한 가지 음식만을 먹여 본 뒤에
아이가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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