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예방할까요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예방할까요

 

 

 

 

 

요즘은 아이가 떼를 쓸 때 달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주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이가 스마트폰에 중독이 되면 수면장애, 성장 발달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물론 사용시간과 횟수 등을 정해놓고 잠깐씩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스마트폰의 화려한 영상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집착을 보이거나 중독 증상을 나타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예방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부터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속속들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 스마트폰 중독이 위험한 이유 ■

 

 

1.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대체해버린다.

2. 잠을 방해한다.

3. 창의성을 감소시킨다.

4. 학습 능력 향상을 방해한다.

5. 정신 건강에 해를 끼친다.

6. 반성적 성찰을 방해한다.

7. 폭력성에 둔감하게 만든다.

8. 문제 행동을 초래할 수 있다.

9. 간접적으로 비만을 유발한다.

10. 중독에 빠지게 만든다.

 

 

 

 

 

 

■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체크리스트 ■

 

 

 

- 식사, 휴식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참으면서 스마트폰을 한다.

- 스마트폰을 못하면 안절부절 못한다.

- 다른 할 일이 있을 때에도 스마트폰을 하려고 한다.

- 스마트폰을 하고 싶다고 조를 때가 많다.

-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편안해 보인다.

- 스마트폰을 하고 있을 때만 즐거워 보인다.

-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면 지루해한다.

- 게임에서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무덤덤하다.

- 스마트폰에 집착해 생활이 불규칙하다.

- 정해진 시간에만 한다고 약속해놓고 지키지 못한다.

-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면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린다.

 

3개 이하 : 정상

4~6개 : 스마트폰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7~9개 : 스마트폰 중독에 해당하니 부모의 적절한 대처가 필요해요.

10~12개 : 심각한 중독은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해요.

 

 

 

 

 

 

■ 스마트폰 올바르게 사용하기 ■

 

 

 

■ 규칙 정하기

전자기기는 오래 사용할수록 눈이 피곤해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엎드리거나 누워서 보는 것은 그림자가 생겨서 시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만약 아이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준다면 횟수나 시간을 정해주는 게 좋으면 그것을 잘 지켰을 경우에는 칭찬을 아끼지말고 해주세요. 또 스마트폰을 하지 않을 때는 아이와 꾸준히 소통하고 스킨십을 해주도록 하세요.

 

■ 다른 활동으로 관심 돌리기

아이들은 성장기에 실컷 뒤어노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야외 활동으로 인해 눈도 건강해지고 신체도 튼튼해지기 때문에 집 밖을 나가 공원이나 놀이터 등 안전한 곳에서 놀게 하는 게 좋아요. 요즘같이 추운 계절에는 야외활동이 힘들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적인 놀이를 찾아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도록 해야 해요.

 

■ 울어도 주지 않기

간혹 스마트폰을 쥐어주면 울음을 뚝 그치는 아이들이 있어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울어서 난감할 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줘버리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되도록 스마트폰을 주지 않은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아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에요.

사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중독의 가능성이 있지만

어릴수록 더 쉽게 빠지기 때문에 항상 부모가 관리해주는 게 좋아요.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우리 부모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본보기로 보여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