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아과 공갈젖꼭지 떼는 시기와 방법

 

 

해운대소아과 공갈젖꼭지 떼는 시기와 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일명 쪽쪽이라고 불리는 공갈젖꼭지는

우는 아기를 달래는 것은 물론 아기를 재울 때에도 유용해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육아 필수아이템이죠.

 

그런데 물리기는 쉽지만, 아기가 공갈젖꼭지와 친해지면

애착이 생기기 때문에 떼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기가 좋아하고 찾으니 일단 공갈젖꼭지를 물리지만,

언제까지 물려야하는지 또 어떻게 뗄 수 있는지 고민이 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갈젖꼭지를 떼는 방법과

공갈젖꼭지를 떼는 적절한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공갈젖꼭지의 장/단점

 

만 6개월까지의 아기는 무언가를 빨려고 하는 욕구가 강해요. 만약 이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정서불안이나 뇌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해요.

 

따라서 공갈젖꼭지는 아기의 빨고 싶어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또 영아산통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요. 공갈젖꼭지로 인해 아기 앞니의 위아래가 뜨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급성중이염 유발 가능성도 있으며, 언어 발달의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 공갈젖꼭지 떼는 시기

 

보통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아기의 빨고 싶은 욕구가 현저히 줄어든다고 해요.

 

따라서 공각젖꼭지 떼기는 이때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늦어도 생후 1년 전에 끊는 것이 좋아요. 시간이 더 지나면 공갈젖꼭지에 대한 집착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돌 무렵까지 떼지 못한다면 그 이후로는 아기의 인지능력이 발달하고 고집이 생기기 때문에 떼기가 더욱 힘들어져요.

 

 

 

 

● 공갈젖꼭지 떼는 방법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의 전문의들은 갑자기 억지로 공갈젖꼭지 떼기를 하면 좋지 않다고 얘기해요. 이미 애착이 형성된 공갈젖꼭지를 갑자기 떼게 되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공갈젖꼭지 대신 손가락이나 다른 물건에 집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공갈젖꼭지를 떼는 것이 중요하며, 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알아보아요.

 

⓵ 시간을 두고 공갈젖꼭지 떼기

강제적인 방법으로 최소 3일에서 7일까지 공갈젖꼭지를 아기에게 주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는 아기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방법으로 좋지 않습니다.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밤에 잘 때만 공갈젖꼭지를 주거나 아기가 울 때만 주는 방법으로 시간을 두고 떼는 것이 좋아요.

 

 

 

 

 

⓶ 다른 곳에 관심 쏟도록 유도하기

아기는 심심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공갈젖꼭지를 찾는데요. 아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이 아기가 좋아할 만한 행동을 함께 함으로써 다른 곳에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⓷ 공갈젖꼭지를 멀리 두기

간혹 아기가 공갈젖꼭지를 잘 떨어뜨린다고 해서 줄로 목에 걸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공갈젖꼭지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게 되고, 습관이 되어 공갈젖꼭지 떼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요. 또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목에 걸어주지 않도록 해요.

 

⓸ 엄마의 역할 늘리기

아기가 공갈젖꼭지를 빠는 이유는 애착 때문으로 공갈젖꼭지를 떼는 최고의 방법은 엄마의 사랑으로 아기가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에요. 아기가 공갈젖꼭지를 찾을 땐 조금 더 신경 써 자주 안아주고, 스킨십을 해주며 함께 놀아주는 것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공갈젖꼭지 떼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기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부모가 항상 아기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충분한 사랑을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이 성공적인 공갈젖꼭지 떼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