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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아과와 가을모기 극복하고 일본뇌염 예방해요

해운대소아과와 가을모기 극복하고 일본뇌염 예방해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극심한 폭염으로 고생이 많았었는데요. 여름 날씨가 이렇게 더울수록 가을모기는 더욱 극성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강수량이 증가하고 모기가 서식하기에 적당한 기온과 환경이 유지되면서 현재 모기가 약 15%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모기의 활동기간이 길어지고 모기 주의보일본뇌염 경보단계 발령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9월 9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을철 일본뇌염을 예방하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해운대소아과와 함께 가을모기 극복하고 일본뇌염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모기활동지수별 단계별 정의

1단계[쾌적] 지수범위 0-250

-야외에 모기활동이 거의 없음

-야외에 모기유충 서식지가 형성되지 않음 

 

2단계[관심] 지수범위 250-500

-야외에 모기 유충 서식지가 20% 이내로 형성된 단계

-실내로 침입은 없으나, 밖의 기온이 낮은 경우 실내로 침입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야간 운동 후, 한곳에 정지 상태로 10~15분 이상 머물러 있는 경우

-간간히 1~2마리의 모기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음

 

3단계[주의] 지수범위 501-750

-야외에 무기 유충 서식지가 20~50% 범위로 형성된 단계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실내로 침입하는 모기가 하룻밤에 2~4마리가 목격되고 흡혈 공격도 두드러질 수 있음

-야간 운동 후, 한 곳에 정지 상태로 10~15분 이상 머물러 있는 경우 3~4마리의 모기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음

 

4단계[불쾌] 지수범위 751-1000

-야외에 모기 유충 서식지가 50~100% 범위로 형성된 단계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실내로 침입하는 모기가 하룻밤에 5~10마리가 목격되고 흡혈 공격이 빈번하게 일어남

-야간 운동 후, 한 곳에 정지상태로 10~15분 이상 머물러 있는 경우 5마리 이상 모기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음

 

현재 우리나라는 모기 주의 단계로 야외활동 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되도록이면 피부노출을 피하고 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지역을 피해 흡혈 공격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모기의 흡혈 공격을 받지 않도록 침구류, 유모차 등에 모기장을 설치해주세요.

 

해운대소아과 보호자께서는 실내에 모기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청결에 더욱 신경써주시고 모기가 들어올 수 있는 하수구 등에 망을 설치하여 철저히 방어해주셔야 합니다.

 

 

 

 

 

 

모기에 대한 모든것

모기 중 암컷만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계시죠? 암컷 모기는 난자를 성숙시키기 위해 동물의 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더듬이를 이용하여 사람의 이산화탄소 및 화학물질을 탐지하고 흡혈 공격을 합니다.

 

모기는 자신의 몸무게 3배에 달하는 양의 피를 빨아 먹을 수 있는데, 주둥이 양옆에 존재하는 47개 이상의 이빨을 이용하여 사람과 동물의 피부를 찢고 흡혈 공격을 하게 됩니다.

 

성인보다 해운대소아과 어린이들이 모기에 더 자주 물리는 이유는 어린이는 젖산아미노산의 대사분해 물질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모기가 더 선호하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몸에 열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일수록 모기의 공격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체온이 높고 호흡량이 많은 임산부 역시 모기가 선호하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있거나, 향수, 땀냄새, 발냄새가 나는 사람 역시 모기가 매우 선호한다고 해요.

 

사람뿐만 아니라 소, 돼지와 같은 동물도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모기의 흡혈 공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일본뇌염

우리나라는 올해 4월에 일본뇌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바뀌면서 10월 말까지 특히 주의해줘야 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일본뇌염 환자 중 약 90%는 9월에서 11월에 감염되었다고 해요. 따라서 여름에 유행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일본뇌염은 가을철에 더욱더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일본뇌염은 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은 뇌염모기(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사람에게 뇌염바이러스균을 전달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일본뇌염은 어린아이에게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뇌염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의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노인께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으로 미리 방지해주셔야 하는데요.

19세 이상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모기가 서식하는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반드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으로 해운대소아과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은 약 10~2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고열, 어지러움증,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굉장히 무기력하거나, 흥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중추신경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의식장애가 나타나기도 하고 경련, 혼수상태,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치사율은 10~30% 이며, 회복 후에도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거나, 후유증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우리나라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백신과 사백신 중, 사백신을 권장하고 있으며,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에서 간단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습니다.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데요.

만 1~2세 사이에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 1년 후에 1회 추가접종, 만 6~12세에 추가접종하는 것으로 반드시 시기에 맞춰 5회 접종을 마치셔야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최소 3회는 맞아야 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접종 후 드물게 발열, 두통, 붓기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첫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통해 미리 알려주시면 좋겠죠.

 

 

 

 

 

일본뇌염 예방법

일본뇌염은 현재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에 모기에게 공격받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피하고 모기퇴치제 등을 필수적으로 준비해주세요.

집안에 모기가 들어올 수 있는 베란다, 화장실의 위생에 더욱 신경써주시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가을에도 안심할 수 없는 가을모기, 일본뇌염.

해운대소아과의 예방접종으로 꼭! 미리 예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