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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우리 아이 체온을 지키고 면역력도 지켜요

우리 아이 체온을 지키고 면역력도 지켜요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입니다.

날씨도 점점 차가워지고 칼바람이 부는 요즘,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은 혹여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겨울은 매서운 칼바람도 걱정이고 문제이지만

추운 날씨 탓에 체온이 내려갈 수도 있어요.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도 낮아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겨울에는 아이 체온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요즘 같은 겨울철,

체온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겨울이면 외출할 때가 가장 신경 쓰이게 되는데요.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은 여러겹 겹쳐서 입는 것이 좋아요. 겉옷은 두꺼운 것을 하나 입히고 안에 여러 겹을 껴입게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옷을 겹쳐 입게 되면 옷 사이에 따뜻한 공기층이 생기게 되어 보온 효과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소와 상황에 따라서 아이가 더워한다면 적절히 옷을 하나씩 벗겨주는 것에도 수월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아이가 원하는 온도와 적절한 온도에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겹을 입힌다고 딱 맞는 옷을 여러겹 입히기 보다는 품이 좀 넉넉한 옷을 입히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넉넉한 품 안에 따뜻한 공기가 채워져 외부의 열존도를 완화해 체온의 손실을 막아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가 밖에서 놀다가 땀이 나거나 옷이 젖었다면 옷을 빨리 갈아입혀 주는 것이 좋아요. 땀 등이 마르면서 아이의 체온을 빼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내복을 입히기 보다는 조끼 등을 입혀 더워하거나 갑갑해 한다면 조끼를 벗겨주는 것이 좋아요. 내복을 입혀야 할 만큼 추운 날씨라면 면 소재 제품을 선택하여 통풍도 잘 되고 땀 흡수도 잘 되는 제품이 좋습니다.

 

 

 

 

 

 

 

 

 

 

아이의 체온은 밖에서 뿐만 아니라 안에서도 잘 지켜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이거나 아이가 추워한다고 해서 실내에 난방기구를 과도하게 사용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으실 수 있는데요. 과도한 난방기구 사용은 피부는 물론이고 호흡기까지 건조하게 만들어 건강에 좋지 않아요. 때문에 실내 온도는 24~25도 정도를 맞춰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날씨가 춥다고 하여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건조한 공기에 순환되지 않는 공기까지 합쳐져 진드기나 곰팡이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면 호흡기 질환에 더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출 후 목욕을 할 때에는 갑자기 아이 옷을 벗겨서 목욕을 시키기 보다는 따뜻한 물로 목욕탕을 조금 데워둔 후에 목욕을 시작하고 목욕이 끝난 뒤에도 목욕탕 안에서 물기를 닦고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건조한 겨울에 잦은 목욕은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자나 마스크, 목도리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아요.

 

쌀쌀하고 건조한 요즘 같은 겨울,

체온관리와 건강관리는 직결되는 것이니

항상 신경써서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건강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