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소아과 유아 아토피 관리 방법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꼬망맘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나쁨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피부는 매우 민감하고 약하기 때문에
이런 환절기에 아토피 증상이 더욱 잘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 꼬망맘이
아토피에 대한 정보와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아 아토피
01 유아 아토피란?
아토피는 염증성 질환으로 붉고 거친 습진이 몸 전체로 퍼져나가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재발할 수 있는 피부질환인데요. 아토피가 생기면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02 유아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는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것에 이상이 왔거나 피부 장벽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는 이 두 가지 원인이 서로 영향을 주어 아토피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태열, 식생활 등으로 인하여 아토피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연령별 유아 아토피
01 영아기의 유아 아토피
생후 2세 이전을 영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질 때 나타나는 건조형 습진과 습윤형 습진, 지루성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나타나는 아토피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 요인이 큰데요. 주로 뺨이나 이마, 머리의 피부가 빨갛게 되고 좁쌀같이 작은 발진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토피가 더욱 진행되면 몸의 다른 부위로 번지게 되는데 아이가 몸을 긁어 심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02 소아기의 유아 아토피
2세 이후부터 약 10세 정도를 소아기라고 하는데 이때 아토피 증상은 얼굴보다는 팔이나 다리, 목 등 살이 접혀지는 부위에 더욱 잘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아토피가 발병하게 되면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사춘기의 유아 아토피
사춘기 아토피와 성인 아토피는 몸 전체에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붉은색 반점이나 발진이 발생하고 피부가 번들거리고 두껍게 되는 태선화가 이 시기에 나타나는데 이는 피부염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태선화의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만성이 되어버린 시기이기 때문에 치료하는 것이 쉽지 않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유아 아토피 관리 방법
01 샤워는 가볍게
미지근한 물로 땀이 나면 바로 샤워를 하게 하는 것이 가려움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자주 샤워를 하거나 비누를 사용하는 등의 가볍지 않은 샤워는 오히려 피부 건조를 심화시켜 아토피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02 주변 환경 신경 쓰기
아이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한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내 적정 온도는 18~23도, 습도는 50%입니다. 또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불안감과 초조함이 높을수록 아토피 피부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3 옷은 순면 소재로
아이들은 피부가 연약하지만 특히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피부는 더욱 예민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여줄 수 있는 순면 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피부에 자주 닿는 이불 등도 순면 소재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유아 아토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토피는 빠르게 바로 치료되는 질환이 아니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고 신경을 써줘야 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때문에 어린 우리 아이들이 아토피 증상을 보인다면
우리 부모님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고
가까운 센텀소아과 등에서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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